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진보형 새 회장 선출 힘찬 출발

2022.04.07 17:35:53

부회장단 최연희-정재연 교수, 최재영 원장

진보형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위시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학회)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학회는 지난 3월 26일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에 진보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최연희 교수(경북치대 예방치과학교실), 최재영 원장(최재영치과의원), 정재연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맡는다.

 

 

이사진도 새로 꾸려졌다. 총무이사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학술이사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홍보이사 임미희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보험이사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편집이사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겸직), 기획이사 송영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육수련이사 유현준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자재이사 정승화(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등이 임명됐다.

 

그 외에도 명예회장으로 제26대 회장을 지낸 조영식 교수(남서울대 치위생학과)가 위촉됐고, 차기 회장으로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선출됐다. 감사직은 최충호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형규 원장(키노치과의원)이 맡게 된다.

 

신임 집행부는 오는 2024년 3월까지 대한치의학회 전문분과학회로서 구강보건학 발전,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의 평생교육, 예방치과전문의 양성,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연구, 회원 화합 등의 목적 달성을 위한 학회 회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진보형 신임 회장은 “상임이사진과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회무 운영과 분과 연구회 및 지부와의 협조를 통한 학회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학회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 중에는 시상식도 열렸다. 제18회 LG구강보건상 수상자로 윤홍철 대표(㈜아이오바이오), 제9회 LG생활건강장학상 수여자로 박솔(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통합3학기생)이 선정됐다. 최우수 논문상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변민지, 전은주, 김지수, 황재준, 정승화가 차지했다. 그밖에도 총회에 앞서 춘계학술집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국가 중장기 구강보건 계획 개발’이라는 대주제 아래에서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 송영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발표했다.

김태호 기자 kdatheo@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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