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이사 "비급여 통제 정책, 환자 위한 길 아냐"

2022.08.03 14:05:11

김영삼 치협 이사

 

김영삼 치협 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치과계 외침에 목소리를 보탰다.

 

김 이사는 3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의 전향적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치협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해 9월 27일부터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협회는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김태호 기자 kdatheo@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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