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를 활용한 교정 환자 진단 혁신 툴 ‘AICiTi(아이씨티)’가 SIDEX 2025에서 주목 받았다.
㈜아인사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3차원 CBCT 자동 분석 AI 프로그램 아이씨티를 집중 홍보했다.
아이씨티는 사용자가 촬영한 CBCT 데이터를 해당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영상을 렌더링 해 원하는 계측 항목을 30초 내 보여준다. 기존 세팔로(Ceph)나 엑스레이 영상에서 수작업을 통해 수치를 뽑던 것을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분석해 낸다.
특히,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치과교정과)의 ‘Natural head position’ 이론을 적용, 정확한 두개골 계측 값을 얻을 수 있다. 안 교수는 아인사이트 대표이자 아이씨티 개발자다.
안 교수는 “아이씨티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좋다. 교정환자 진단 및 상담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데 많은 장점을 느끼는 것 같다. 7월 개최하는 관련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장훈 교수가 진행하는 ‘AI를 이용한 교정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 세미나가 오는 7월 13일(일), 오전 9시부터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 본사 3층 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