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드높인 교수 3인의 공을 치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재단법인 신흥연송학술재단과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22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송치의학상은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앞장선 치의학자를 선정, 공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신흥연송학술재단이 후원하고 치의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이번 제22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에는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치의학상에는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 연송상에는 이원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교실)가 선정됐다.
조영단 교수는 “항상 생각하는 목표는 기초 연구의 결과가 임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 결실로 오늘 이 자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더 나아가 전 세계 치의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원서 교수를 대신해 수상한 허지선 교수(연세치대)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했다.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하다. 상금의 일부를 대학에 기부해 대학의 연구력 상승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대신 소감을 전했다.
이원진 교수는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혼자만의 능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함께 고생해 준 동료 교수들과 제자들 덕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다시 한번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국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우리 연구자들의 기여가 전 세계 치의학계의 미래에 영원한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혁신과 협력의 핵심 가치를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권긍록 치의학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연구와 교육, 진료 현장에서 흘린 노력의 값진 결실이며 가족과 동료들의 지지와 헌신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