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도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수호를 위해 힘을 모았다.
양 단체는 도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부는 대상자 선정 및 치료 지원에 협력하고, 제주사랑의열매는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총 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치아 결손 및 구강질환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만 65세 미만의 개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 등 1인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한편 ‘사랑의열매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도내 저소득 가정 1045명에게 치과 치료비 38억 5375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지부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어르신들이 다시 밝은 미소를 되찾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 구강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