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 스포츠 덴티스트리 시장 혁신 ‘가속화’

  • 등록 2026.05.28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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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 Flex’ 등 디지털 마우스가드 세미나 인기
구강 스캐너, 3D 프린팅 전 과정 워크플로우 공개

 

3D 프린팅 기반 투명교정장치 전문기업 그래피가 스포츠 덴티스트리 시장 혁신을 이끌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그래피는 지난 5월 16일, 서울 금천구 본사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마우스가드 제작 워크플로우: 구강스캔부터 3D 프린팅까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포츠 치의학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그래피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직접 선보이는 자리였다.


그래피가 선보인 디지털 마우스가드 솔루션은 구강 스캐너를 통한 데이터 획득부터 CAD 기반 설계, 3D 프린팅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식은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위별 맞춤 두께와 형태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보호 기능과 착용감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특히 반복 제작 시에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방식과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마우스가드 현장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현종 교수의 ‘3D 프린팅 마우스가드: 핵심 원리와 필드 적용’을 시작으로 ▲윤창민 원장의 ‘디지털 마우스가드를 위한 구강스캔: 임상에서 놓치면 안 되는 포인트’ ▲이상부 원장의 ‘보호 vs 퍼포먼스: 디지털 마우스가드 설계 전략’ ▲오휘성 원장의 ‘3D 프린팅 디지털 마우스가드 임상 적용 사례’ 등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유동현 실장이 직접 ‘3D 프린팅 Hands-on’ 세션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공정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솔루션의 핵심인 ‘Tera Flex’ 소재는 높은 탄성과 복원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마우스가드에서 가장 중요한 충격 흡수 성능과 반발에너지를 극대화했다.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치아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착용 시 이물감을 최소화해, 선수용 맞춤형 보호장치가 요구하는 핵심 성능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오는 2030년 최대 8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마우스가드 시장(연평균 성장률 5.6%)에서 그래피가 프리미엄 디지털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피 관계자는 “디지털 치의학이 빠르게 확산된 것처럼 스포츠 마우스가드 역시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 도입을 고민하는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길 바라며, 향후에도 소재와 제조 기술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 세계 스포츠 덴티스트리 시장의 표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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