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진료에 바로 쓰는 임상 기준 담겠다”

  • 등록 2026.06.10 1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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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 world Seoul 2026’ 7월 18~19일 SETEC서
교정 세션 신설, 보존·임플란트·보철 등 알찬 구성
인터뷰 - 김양수 DV world Seoul 조직위원장

 

㈜신흥이 1년에 단 한 번, 최대 규모로 여는 DV world Seoul이 올해 ‘DV 임상 가이드북’을 대주제로 내세우고, 개원가가 실제 진료실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임상 기준과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 담는다.


‘제5회 DV world Seoul 2026’이 오는 7월 18~19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 및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4개의 학술강연장과 치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약 250개 전시 부스를 통해 풍성한 학술 강연과 전시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술 프로그램을 총괄한 김양수 DV world Seoul 조직위원장(서울좋은치과 원장)은 이번 대주제에 대해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하나의 가이드북처럼 담아보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최신 임상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실제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임상에서 기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했다”며 “참석한 선생님들이 강연을 듣고 돌아갈 때 ‘내일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DV world Seoul은 총 4개 학술강연장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김 위원장을 비롯한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양경선 원장(서울준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 치과), 유기영 원장(인터서울치과), 박준석 원장(서울리더스치과), 박아름 원장(더아름다운치과) 등 9인의 조직위원이 실제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와 최신 임상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특정 분야에 치우치기보다 보존,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개원가 주요 임상 영역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는 전년과 달리 교정 강연을 하나의 세션으로 집중 구성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올해 추천 세션으로 교정 세션을 꼽았다. 투명교정, 과개교합, MFT 등 최근 임상 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교정 전문의뿐 아니라 일반 개원의도 충분히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구성”이라며 “메인 강연장에서는 생활치수치료(VPT), 임플란트 합병증 관리, 레진 및 보철 관련 강연 등 최근 임상 흐름을 한 자리에서 정리할 수 있는 강연들이 준비됐다”고 소개했다.

 


DV world Seoul의 차별화 지점으로는 학술과 전시의 결합을 들었다. 김 위원장은 “타 행사처럼 특정 분야 중심이 아니라 전체 임상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전시장 역시 단순히 제품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담과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분위기로 업체들도 참가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평가해주고, 참여가 점점 확대되면서 치과계 전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참가자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2500명이 방문했으며, 행사 종료 후 진행된 설문에도 약 1600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컸다.


김 위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달리 SETEC에서 열린다. 김 위원장은 장소 변경에 대해 “보다 집중도 높은 학술대회와 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택”이라며 “참석자들이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5회 DV world Seoul 2026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진행 중이다. 학술 강연 등록비는 토요일 3만 원, 일요일 5만 원, 양일 등록 7만 원이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 사전등록비는 DV Point로 적립되고, 치과의사 학술 강의 등록비 전액은 신흥연송학술재단 또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에 기부된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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