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위기 극복·정상화 위해 지혜 모아 달라”

  • 등록 2026.06.10 2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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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협의회 16개 시도지부장 성명 발표
회원 이익, 치과계 발전 최우선 가치 천명

전국시도지부장들이 치협의 위기 극복과 정상화를 위해 회원들이 관심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제주·군진·공직지부 등 전국지부장협의회(이하 지부장협의회) 소속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지난 9일 저녁 ‘치협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전국지부장협의회 성명서’를 공개했다.

지부장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회원 권익 보호와 치협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재의 혼란과 불확실성이 조속히 정리되고, 치협이 정상적인 회무 체계를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된 모든 구성원들이 치협의 미래와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책임 있는 자세로 지혜를 모아 달라는 것이다.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지부장협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 어떠한 결론도 예단하지 않으며, 특정 당사자나 특정 입장을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않는다”며 “또한 본 성명은 진행 중인 소송이나 법적 절차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거나 특정한 결론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제했다.

이들은 “현재 치협은 회장 선출 이후 이어진 법적 분쟁과 관련 절차로 인해 사상 초유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지부장협의회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치협의 안정적인 운영과 회원 권익 보호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치과계 내부의 갈등과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회원 권익을 위한 현안 해결과 치협 본연의 역할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게 지부장들의 생각이다.

이와 관련 전국지부장협의회의 경우 리더십 공백 속에서도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치협의 요청에 따라 ‘의료기사법 개정 저지 궐기대회’와 ’보수교육 관련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주요 현안에 적극 협력하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나 갈등의 지속보다 회원의 권익과 치과계의 미래를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치협의 불안정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대정부·대국회 활동, 정책 대응, 회원 지원 사업 등 주요 회무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부담은 결국 회원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지부장들은 “지부장협의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회원의 이익과 치과계의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도 치협의 안정적인 운영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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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전국지부장협의회 성명서

 

-치협의 위기 극복과 정상화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존경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여러분께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는 회장 선출 이후 이어진 법적 분쟁과 관련 절차로 인해 사상 초유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국지부장협의회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회원 권익 보호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치과계 내부의 갈등과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회원 권익을 위한 현안 해결과 협회의 본연의 역할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이에 전국지부장협의회는 리더십 공백 속에서도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협회의 요청에 따라 ‘의료기사법 개정 저지 궐기대회’와 ’보수교육 관련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주요 현안에 적극 협력하며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나 갈등의 지속보다 회원의 권익과 치과계의 미래를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협회의 불안정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대정부·대국회 활동, 정책 대응, 회원 지원 사업 등 주요 회무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부담은 결국 회원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전국지부장협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하여 어떠한 결론도 예단하지 않으며, 특정 당사자나 특정 입장을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본 성명은 진행 중인 소송이나 법적 절차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거나 특정한 결론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다만 회원 권익 보호와 협회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재의 혼란과 불확실성이 조속히 정리되고 협회가 정상적인 회무 체계를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된 모든 구성원들이 협회의 미래와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전국지부장협의회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회원의 이익과 치과계의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신동열 회장•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조수현 회장•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허영주 회장•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 이형석 회장•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정병초 회장•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김미중 회장•경기도 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강원특별자치도 치과의사회 이원학 회장•충청북도 치과의사회 임현범 회장•충청남도 치과의사회 이창주 회장•전북특별자치도 치과의사회 양춘호 회장•전라남도 치과의사회 이계형 회장•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예선혜 회장•제주특별자치도 치과의사회 강철흔 회장•군진 치과의사회 채새봄 회장•공직 치과의사회 이기준 회장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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