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력 강화

  • 등록 2026.06.10 2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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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센터 관계자, 현안 공유·발전 방향 모색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치과진료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는 지난 5월 29~30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와 강원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2026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 치과진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수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이장하 교수(강원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진료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서광석 전 중앙센터장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센터 발전 현황을 발표했으며, 김영재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전 회장은 2025년도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또 임지준 스마일재단 이사는 ‘입에서 시작하는 통합돌봄’을 주제로 치매, 장애, 통합돌봄을 잇는 구강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참석자들이 강원대학교치과병원이 운영하는 강원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진료공간과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유수연 부센터장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장애인 치과진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앙센터는 앞으로도 권역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환자가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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