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프로코리아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프로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되는 ‘VIDEC 2026(Vietnam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Congress 2026)'’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엔도위즈(ENDO-WIZ)를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VIDEC은 베트남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국제 치과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치과의사와 의료진, 치과기자재 기업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표적인 치과 전문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프로코리아는 고주파와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치과용 전기수술기 엔도위즈(ENDO-WIZ)를 중심으로 제품 시연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용 의료기기로 식약청 정식 인증을 받은 엔도위즈는 고주파와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근관 내부의 유기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통증 경감에 도움을 주며, 조직 변성을 최소화하면서 빠른 지혈을 가능케 하는 장비로 알려져 있다.
아프로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치과 의료진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 및 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주력 상품인 엔도위즈는 이미 베트남 식약처로부터 ‘치과용 전기수술기’로서 정식 인허가를 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상태다.
조성윤 아프로코리아 대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은 치과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엔도위즈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국산 치과 의료기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