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수치료 새로운 프로토콜 제시

  • 등록 2026.08.12 1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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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침습적 임상 패러다임 가이드북
MDR·MPR 기반...치수생활력 극대화

근관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치수조직을 보존하는 술식인 ‘Vital pulp therapy’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은 도서가 나왔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생활치수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 A New Paradigm of Vital Pulp Therapy’를 발간했다. 이 책은 pulp vitality 보존에 기반한 최소 침습적 임상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저자인 이진규 교수(강동경희대병원)는 “Vital pulp therapy는 과거부터 존재하던 치료이나 최근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하지만 Vital pulp therapy의 근본적 가치와는 거리가 있는 듯한 접근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치수생활력 보존에 기반한 자연치아 보존의 가치를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토콜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는 “MDR(Minimized Dentin Removal)과 MPR(Minimized Pulp Resection)은 치수생활력 보존을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이라며 “MDR과 MPR에 기반한 프로토콜은 노출된 치수 상태에 대한 실시간적 평가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조직을 최대한 보존함으로써 치수생활력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출판사 측은 “Vital pulp therapy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은 치의학에서의 관심 영역 전환을 의미한다”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의 Vital pulp therapy에 대한 관심이 자연치아 보존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송 기자 es881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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