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표단이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 World Dental Parliament‧이하 FDI 총회)에 참석해 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 치과계의 우수한 역량과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 FDI 총회’가 오는 9월 3~8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다. 치협 대표단은 개최 전날인 2일 출국해 3일부터 5일간 전 세계 대표단을 상대로 우리나라 치과계의 우수한 역량을 공유하는 한편, 급변하는 치과계 흐름을 파악할 계획이다.
올해 FDI 총회에 참석하는 대표단은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 이부규 부회장, 김다솜 국제이사(FDI 상임위원), 허봉천 공공군무이사다. 더불어 박영국 FDI 차기 총재, 최연희 경북치대 학장(FDI 상임위원)도 함께 참석한다.
아울러 한국,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6개국이 참여하는 ‘퍼스 그룹 미팅(Perth Group Meeting)’은 3일 오전 진행된다. 퍼스 그룹 미팅에서 우리나라는 ‘통합돌봄’을 의제로 올리고, 관련 현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4일에는 ‘General Assembly A’를 비롯해 치협이 주최하는 오찬 행사인 ‘코리아 런치(Korea lunch)’가 예정돼 있다. 해당 오찬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각국 대표단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 대표단은 ▲ADA 미팅 ▲NLO 포럼 ▲APRO 미팅 ▲WDW 세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세계의 주요 현안들을 파악할 예정이다.
김다솜 국제이사는 “이번 총회에서는 AI를 협회 차원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해보려 한다. 예컨대 지원‧관리 등 협회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노인 환자가 늘어나는 초고령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통합돌봄을 중심으로 논의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