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무·결산·감사보고 이모저모 치협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

  • 등록 2005.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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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감사보고 꼼꼼히 체크


○…이날 오전 201명의 대의원 가운데 182명이 참석, 성원이 된 2004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에서 김명득 의장은 지난해와 달리 지부별로 상당수 대의원들이 새 얼굴로 바뀐 것 같다며 더욱 생기가 넘쳐 보인다고 운을 띄우며 시작.
당초 회의 순서와 달리 회순 조정을 통해 감사보고를 먼저 시작한 가운데 대전의 김명수 대의원은 과거와 달리 감사보고에 구체적인 지적사항보다 향후 대안과 요구가 더 많은 것 같아 아쉽다고 지적하며 2만여 회원의 궁금증을 풀어달라고 당부.
임철중 대의원도 감사단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사항을 회무보고에 포함할 것을 건의하며 원안대로 감사보고 통과를 제의해 통과.


이어 진행된 회무·결산보고에서는 전북의 이종오 대의원이 회원현황에 따르면 무소속 회원이 지난해 2월말에는 4012명이었는데 올해 2월말 현재 4587명으로 1년새 575명이 증가한 것은 문제라며 이대로 가다간 무소속 회원의 증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를 제기하자 윤두중 총무이사는 무소속 회원이 모두 개원의는 아니며 재미인원과 비개원한 관리의사 등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하며 지부별로 관리의사 등 회원현황 파악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
이밖에도 대의원들은 홍보기능을 더욱 강화해 국민에 대한 올바른 치과의사상 정립에 노력해 줄 것과 치과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의 정기검사 기준 완화, 장애등급 판정기준 개정에 대한 법령개정 등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
이후 가진 임원퇴임 인사에서 임원을 대표해 정재규 협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보내준 성원과 지도, 사랑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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