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 # 회장단선거 이모저모

  • 등록 2005.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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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200명 투표 참여

 

○…제54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의 최대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제26대 집행부 수뇌부를 뽑는 회장단 선거.


치협 사상 처음으로 한 집행부에서 3명의 협회장 후보가 나와 치열한 선거전을 치른데다, 세 후보 모두 당선을 자신하고 있어 선거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긴장감이 고조.
이날 회장단 선거에는 대의원 201명 중 1명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200명이 투표에 참여.
선거시작 전 이종률 선거관리 위원장은 선거원칙과 공지사항을 발표해 혹시 모를 혼란에 대비.
즉 ▲회장에 출마한 세 후보 득표수가 동수일 경우 1회에 한해 재투표 하고 ▲2차 투표에서도 동수일 경우 연장자 두명이 결선투표에 오르며 ▲결선투표에서 동수가 되면 연장자로 당선자를 확정한다고 발표.


아울러 출석대의원이란 실제 투표한 대의원 수를 의미한다고 못 박아 지난 2월 치재협회 회장선거에서 불거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는 듯.
당시 치재협 선거에서는 1위 득표자가 과반수가 조금 넘은 득표수로 나타나자 총회선거 당시 재석 인원 해석을 놓고 논란을 벌인 것.
투표 시작 전 집계된 재석 인원은 205명 이었는데, 실제 투표자는 201명 이었던 것으로 1위 득표자는 102표를 획득해 과반수 득표로 일단 당선이 선포.
 그러나 선거가 끝난 후 4명을 기권으로 봐야한다는 상대후보 주장이 제기돼 치재협은 아직도 법정공방 몸살 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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