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심천 FDI총회]이모저모

  • 등록 2006.10.02 00:00:00
크게보기

서울 출발 9시간만에 도착


○…한국 대표단 일행 19일 오후 10시에 홍콩을 도착해 심천으로 가기 위한 버스에 오름. 1시간 30분 만에 2번의 번거로운 입국 절차를 마치고 숙소인 선샤인 호텔로 가던 도중 버스 운전사가 가는 길을 몰라 1시간가량 심천 시내를 관광(?). 결국 호텔에 새벽 2시가 돼서야 도착해 여장을 풀고 이튿날부터 중국 심천 FDI 공식일정에 들어가 제너럴 어셈블리 A와 코리안 런천 등에 각 나라에서 주최하는 리셉션 등 참가하며 첫날부터 강행군을 펼침.

한국인 음주 문화 소개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한 한국대표단은 FDI 기간 동안에 일본, 호주 등과 공식적으로 여려 차례 회의를 갖는 등 협조 방안을 모색키 위해 노력.
이날 자리는 호주치과의사협회에서 주최한 리셉션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안성모 협회장과 한국 대표단 일행은 중국의 전통술과 맥주를 섞어 일명 ‘폭탄주’를 돌리면서 ‘This is korean way"라고 설명하며 한국의 매운맛을 보이기도. 이에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표단도 즉석에서 폭탄주를 마시는 장면을 연출.


이에 뒤질세라 호주 대표단 중 한 여성은 각 테이블을 돌며 기념품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참석자 모두에게 입맞춤과 포옹을 하며 ‘This is australian way"라고 해 주위를 웃음 도가니로 만들기도.

‘동방신기’ 인기 실감


○…역시 중국 대중문화는 한류가 주름잡고 있는 듯한 인상을 한국 대표단이 몸소 체험.
한국 대표단 일행이 제너럴 어셈블리 B 회의에 참석키 위해 통역기를 지급 받는 순간 아르바이트로 보이는 여학생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
한국인이냐고 묻자 여학생들 “‘동방신기’ 알아요”라고 대답해 한국 대표단 일행은 중국에서의 한류 바람에 고무.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