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심천 FDI총회]리셉션·런천마다 ‘코리아 모시기’

  • 등록 2006.10.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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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런천


한국대표단이 이번 중국 심천 FDI 기간 동안 공식회의는 물론 각 나라에서 주최하는 리셉션 참가 요청을 받는 등 FDI 내 한국의 인기를 실감하고 돌아왔다.


한국대표단은 지난달 20일 코리안 런천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 대표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특히 캐나다 리셉션에는 한국 대표단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국 전통 공연과 사자 춤 공연 등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한국 대표단의 안성모 협회장과 문준식 국제이사는 각국 대표들을 만나 FDI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각국 대표단들과 기념사진을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1일 호주 런천에는 아·태 연맹을 탈퇴한 한국, 일본, 뉴질랜드 대표단이 심천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결속을 도모했다.


이날 호주 런천 분위기는 단연 한국 대표단이 주도했으며, 각 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호주, 일본, 뉴질랜드 대표들은 이날 자리에서 한국 문화를 비롯해 정치, 경제 분야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였다.
특히 일본 대표단은 4개국 대표들에게 일본 리셉션에 참석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4개국간의 공조노력에 더욱 공을 들였다.


아울러 한국 대표단은 다음날인 23일 내년 FDI 개최국인 두바이가 주최하는 런천에 참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이번 FDI 기간 중 각종 회의 및 리셉션과 런천에 참석, FDI 내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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