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갑 부회장, 온화한 성품·선후배 두터운 신망

  • 등록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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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갑 부회장은 경희치대 1회 졸업생으로서 앞서가는 선도적인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희치대에서 79년부터 강의를 하기 시작해 모교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학장 자리에 올랐으며, 경희대 치과대학 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진료 뿐만 아니라 학교 행정에 있어서도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회장, 대한치과이식학회 차기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회 일에도 밝을 뿐만 아니라 전국치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주변의 의견을 잘 들어 온화하다는 인상을 주며, 꼼꼼하게 일을 처리해 동료간 선후배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회갑을 맞아 수필집을 발간했을 뿐만 아니라 본지 집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글을 쓰는데도 감각이 뛰어나 ‘사유하는 치과의사’로서의 면모도 함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완숙한 경륜을 바탕으로 집행부에서 현명한 회무 처리를 해나가 치협이 학술단체로 발돋움하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를 모르고 있다.
한편 김 부회장은 48년 생으로 66년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73년 경희치대를 졸업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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