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 “치과계 여론 올바르게 형성해야”

  • 등록 2008.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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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8호로 창간 42주년을 맞은 치의신보를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인생으로 친다면 불혹의 나이를 훌쩍 지났으니,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을 만큼 연륜이 쌓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지질도 한결 높아지고 폭넓은 편집의 발전을 통하여 고급화의 길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12월 10일은 인권의 날로 이 주간에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를 생각하게하여 줍니다.
인권중에 알 권리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면서도 이 권리에 대한 논란은 늘 인구에 회자하고 있습니다.


치의신보는 우리 전문분야의 정보를 권위있게 제공하여 치과의료인들의 이런 권리를 충족시키려 노력하여 왔습니다.
또한 규모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국내유수의 전문지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신문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욕심을 내서 몇 가지 발전적인 제안을 한다면 광고 선정을 할 때 광고비에 좌우되기보다는 회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하여 주는 것입니다. 또 치과계에 닥쳐온 여러가지 문제들, 즉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치과계의 재정적인 어려움, 자꾸 추락해 가고 있는 신뢰도와 우리끼리의 과당경쟁, 진료의 객관화에 따른 감시감독의 강화와 그에 따른 진료의 자율권 축소 등등….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과계의 여론을 올바르게 형성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가 치의신보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과계의 얼굴이며 자랑인 치의신보를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이수구 회장님과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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