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치과계 인사 등 200여명 참석 성황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헬스조선M 발간 축하
이날 행사는 신년교례회와 함께 의료계 최초로 치협이 치과분야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의 지정과 헬스조선M 발간을 축하하는 행사를 겸해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6명의 국회의원들과 의료계 및 치과계 유관단체장, 역대 회장단과 의장단을 비롯한 내외빈과 치대 학장, 치대동창회장, 역대 임원 등 치과계 주요 인사, 헬스조선M 집필진, 문화복지 위원, 치과계전문지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사회를 맡은 유석천 총무이사의 외빈 및 내빈 소개에 이어 이수구 협회장과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이 신년인사를 통해 기축년 새해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어 김종훈 자재이사의 치과분야표준개발 협력기관 지정과 관련한 경과보고와 신제원 학술이사의 헬스조선M 발간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경과보고에 이어 유성수 기술표준원 지식산업표준국장의 인사와 임호준 헬스조선M 사장이 단상에 나와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빈들의 덕담에 앞서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중앙 무대로 나와 참석자들에게 새해인사를 하고 올 한해도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의 덕담을 시작으로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 치과의사인 김춘진 민주당 의원,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 전현희 민주당 의원, 정하균 친박연대 의원, 황규선 전 의원, 김정균 치협 고문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신년 덕담에 이어 의장단, 고문단, 국회의원, 유관단체장이 중앙으로 나와 새해를 힘차게 여는 떡절단 순서를 가진 뒤 박종수 직전 대의원총회 의장의 제안으로 “우리는 하나”를 외치며 참석자 모두가 건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 하면서 서로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치협에서는 참석자들이 돌아갈 때 ‘헬스조선M’과 치협 법제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치과의료기관 의료분쟁 백서’를 선물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