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 인터뷰-양승춘 이사장

  • 등록 2010.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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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승춘 이사장

 

“신뢰·자신감 있으면 누구나 믿고 맡긴다”

 

“올해 전북치의신협은 자산 2백60억원을 유지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6년 취임 후 4년 가까이 전북치의신협을 이끌고 있는 양승춘 이사장.
양 이사장은 올해 조합원과 직원들의 교육 홍보 사업과 후생복지 사업에 집중, 조합원 만족경영은 물론 수익도 짭짤하게 창출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취임 당시 그는 ▲조합원 중심 경영과 도덕경영 ▲견제기능과 리스크 관리 ▲직원 능력 향상을 통한 조합원 맞춤 서비스 ▲조합원 후생복지 향상 노력을 약속했다.


4년 여가 지난 현재 100% 만족할 수 없지만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지난 임기동안 지속적인 자산 성장은 물론 재무 구조 건정성, 안전성, 수익성 창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조합원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 성장한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양 이사장은 신협의 중요 덕목 중 하나로 신뢰와 자신감을 쌓아가는 것을 손꼽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치의신협은 직원 교육에 치중한다.
조합원을 만족시키는 핵심 요소가 직원인 만큼, 이들의 자신감에 따라 성과가 달려있다고 보는 것이다.


올 2월로 임기를 마치고 조합원들의 재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양 이사장.
조합원의 신뢰 확보라는 양 이사장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올해 한해 보다 조합원 편익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신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 이사장은 “오늘의 전북치의신협은 조합원들의 애정과 임직원들의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며 “현재 조합원 후생복지와 치과경영 마인드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사업을 연구 중인 만큼, 빠른 시간 안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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