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출신 후보들 6·2 지방선거 달군다]손창원 당진군수 후보

  • 등록 2010.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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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출신 후보들 
  6·2 지방선거 달군다


손창원 당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필승” 다짐

 

충남 당진군수에 출마한 손창원 원장이 지난 13일 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지난 15일 진원스타타워 6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당선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사진>.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해춘 충남도지사 후보, 이훈규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태권 전 충남지사, 이영수 국민성공실천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과 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당진지역 한나라당 후보자들,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넘게 참석해 손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을 결의했다.


지역 국회의원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손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당진군수가 비리혐의로 구속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늦게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선거전에 뛰어 들었으나 ‘젊고 깨끗한 힘있는 후보’임을 부각시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손 후보는 세종신도시 건설에 따른 여파로 충청도 지역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자유선진당의 이철환 후보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타 후보들에 비해 늦게 출발한 단점을 딛고 조만간 역전시켜 반드시 군수에 당선되겠다는 각오다.


손창원 후보는 개소식 인사에서 “전 군수의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고 있는 군민들과 얼룩진 당진군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해춘 충남도지사 후보는 “손 후보는 주간당진시대신문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온 깨끗한 후보”라면서 “이번에 반드시 손 후보가 당선돼야 당진군이 차질없이 발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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