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출신 후보들 6·2 지방선거 달군다]손창원 충남 당진군수 한나라당 후보

  • 등록 2010.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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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깨끗한 인물
“당진 개혁 이끌 적임자”
손창원 충남 당진군수 한나라당 후보

 

“당진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진군수에 출마한 손창원 충남지부 부회장은 “지금 당진 군민들은 전 군수의 불미스러운 일로 매우 실망하고 있고 공무원들도 사기저하로 군민들의 민심이 흐트러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부정부패가 없는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농업과 철강산업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새로운 당진을 건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당진 토박이로 당진초등학교와 호성중학교, 천안고를 졸업한 손 후보는 “지난날의 병폐와 과오를 거울삼아 당진군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당진군을 새롭게 건설할 절호의 기회다. 군민들과 함께 견실한 개혁의 첫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당진군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손 후보는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주)주간당진시대신문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당진환경운동연합 종신회원, 당진군 장애인후원회 운영위원, 당진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현재 한나라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 후보는 지난 2007년 3월 29일부터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당진군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손 후보는 당진군이 현직 군수의 비리혐의에 따른 구속사건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점을 의식한 듯 “다시 부푼 희망을 안고 지난날의 상처를 치료하고 일어서야 한다”며 “어느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지금의 당진군의 현실을 치료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특히 “모범적인 당진, 선도하는 당진을 건설하겠다.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고질적인 권력남용에 따른 병패를 없애기 위해서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참신하고 깨끗한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선거공약으로 손 후보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건설을 제일 강조하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조기착공을 통한 첨단산업화와 철강산업단지및 당진항을 연계한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함께 장애우,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타운 조성과 같은 ‘더불어 사는 복지체계 마련,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체제 구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재단 설립 등과 같은 교육 및 문화 인프라를 확충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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