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7대 집행부 3년을 되돌아본다 (3) 이원균 부회장 (공보위원회)

  • 등록 2011.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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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27대 집행부

3년을 되돌아본다

(3) 이원균 부회장<법제위·공보위·정통위·홍보위>

 

대규모 공보위 워크숍…언론 ‘큰 틀’논의
매달 공보위원·지부 공보이사 모니터링 ‘소통의 시간’

 

■ 공보위원회

 

27대 집행부가 출범한 첫해 국제금융 위기 여파로 치과계 광고 시장이 전체적으로 얼어 붙으면서 치의신보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악화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기자들과 직원들은 수당을 반납하고 제작비와 용지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등 지출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제작업체를 과감하게 바꾸기로 했다. 이러한 절감노력과 긴축재정으로 이제는 예년수준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안정적인 재정단계에 들어와 있다.


협회지 제작 담당도 하고 있는 공보위원회는 주 2회로 발간되고 있는 치의신보의 월요일자와 목요일자를 확연하게 구분하기 위해 2008년 10월 13일자부터 목요판 판형을 과감하게 바꾸었다. 세미나 정보 등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 면도 전진 배치하는 등 독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치협 홈페이지에 구축돼 있는 치의신보 기능을 대폭 보강해 기사를 보다 신속하게 올리고 E-Book 형태와 PDF 양식으로도 독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치협 종합학술대회 기간에는 ‘KDA 뉴스’를 발간해 회원들에게 현장에서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 것을 비롯해 치협의 정책과 정보, AGD 등 치과계 현안문제를 적극 홍보해 왔다.


공보위원회 회의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역대 공보이사 간담회도 개최해 공보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달 공보위원들과 지부공보이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오고 있다.


첫해에는 시도지부 공보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11월 13일과 14일에는 치협 공보위원 및 지부 공보이사, 치과계 주요전문지 편집국장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해 치과계 전체의 언론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창간기념일에 즈음해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치과계의 대외적 위상을 강화하고 치과계 언론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의 릴레이 수필상도 시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편집인이 주관하는 팀장회의를 통해 치의신보 운영과 그 주에 일어날 주요 현안과 취재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팀장회의와 편집회의, 광고·경리회의, 업무 경영회의, 전직원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공정한 선거보도를 위해 선거보도 지침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정기적인 ‘치의신보 워크숍’을 통해 대폭적인 지면변화와 기획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신문의 발전을 꾀해 왔다. 


안민호 공보이사는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보도에 있어 집행부 의견과 회원정서가 차이나는 부분을 부드럽게 조절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안 이사는 “지난해 공보위원회 워크숍을 처음 개최한 것처럼 어떤 형식이든 공보통들이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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