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2000호 축사 - 김명수 대의원총회 의장 “용의 지혜·천리안으로 새 도약”

  • 등록 2012.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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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2000호 축사

 

김명수 <대의원총회 의장>


“용의 지혜·천리안으로 새 도약”


존경하는 치과계 가족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 기관지인 치의신보가‘지령 2000호’를 발간하게 된 데 대해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미 45년의 경륜이 자리잡은 치의신보가 2000호 신문을 발간하는데 있어 그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김세영 발행인을 비롯한 치의신보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치의신보는 그동안 치과계 독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가장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치과의료계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치과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습니다.


또한, 치과계 현안을 신속 정확히 전달해 주는 것은 물론, 현안 해결에 대한 기획력은 날로 성장해 왔습니다. 2천 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치과계 정론지로서의 자세는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지면을 빌려 치의신보가 이처럼 치과계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 발행인, 편집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치의신보는 임진년 새해에 지령 2000호 발간을 맞이함으로써 용의 지혜와 용의 천리안으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와도 언론이 지켜야 할 자세가 굳건히 서야 합니다. 진실, 공정, 신뢰 있는 보도, 이는 언론의 생명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매체가 다양화되고 있다고 해도 이러한 언론의 핵심은 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000호를 맞이하는 치의신보는 바로 그 정신, 그 자세를 놓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이러한 중대한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치과계 정론지로서 치과계 현안에 대한 기획과 다양한 뉴스,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치의신보의 지령 2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치의신보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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