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단, 데릭 존스 의장 단독 미팅

  • 등록 2012.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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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단, 데릭 존스 의장 단독 미팅


한국 대표단은 프랑스 미팅 기간 중 ISO/TC 106의 수장인 데릭 존스 의장을 단독 면담하면서 내년 개최될 서울 미팅 준비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파리 미팅이 진행되고 있던 지난 2일 면담에는 김경남 대표를 비롯한 한국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데릭 존스 의장과 실비아 간사 등이 참석해 한국 미팅의 세부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면담에서 한국 대표단은 한국 미팅 홍보 동영상을 상영, 한국의 미를 강조하는 한편 미팅 개최 장소인 서울 코엑스의 제반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홍보 동영상 배경 음악으로 나오자 데릭존스 의장은 강남 스타일을 알고 있다며,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데릭 존스 의장을 단독 면담한 김종훈 치협 자재·표준이사는 “치협은 내년 ISO/TC 106 서울 미팅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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