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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총회>부산, 치의학연구원 유치 올해도 전력투구

조수현 지부장 당선, 회비면제 기준 만 75세 상향
부회장엔 조경미·양동국·전형식·이창우·이재열 선임


부산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대한 지역 치과계의 열망을 다시 한 번 결집시켰다.


‘부산지부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부 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재적대의원 95명 중 27명 출석, 50명 위임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각각 승인됐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등을 포함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통과됐다.
이와 관련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한 내외빈 및 대의원들이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카드 섹션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부산 지역 치과계의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임원 개선과 관련해서는 조수현 회장이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조경미, 양동국, 전형식, 이창우 회원이 당선됐다. 지부 측은 이재열 부회장이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칙 개정안 심의에서는 기존 구군회장과 총무로 돼 있는 당연직 대의원을 구군회장으로 변경하는 안이 통과됐으며, 회비면제 기준을 기존 ‘만 70세’에서 ‘만 75세’로 상향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밖에 ▲치과의사 회원 은퇴, 사망 회원 시 치과 페업 및 기자재 정리를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 시스템 구축의 건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광고 단속, 제재 강화 건 ▲협회장 상근제 개선의 건 등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권긍록 치협 부회장은 “치협 역시 새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부산지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중앙과 지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치과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3년간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협조 덕분에 회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집행부가 회원 권익 증진과 부산 치과계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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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조수현 신임 부산지부장


“낮은 자세로 소통, 투명·공정한 집행부 되겠다”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집행부가 되겠습니다.”


조수현 신임 부산지부장은 “대의원들의 소중한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당선 일성을 남겼다.


특히 “보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지금까지의 회무를 돌아보며 검증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돼 온 사업들은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철저히 분석,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회칙에 명시된 바와 같이 회원 권익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며 “회원 여러분이 직면한 다양한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개원 환경 개선과 진료 여건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활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치과의사회로서 공공의료와 봉사에도 책임을 다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긍정적인 치과의사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