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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통합·화합, 적극 소통 나설 것”

이창주 지부장협의회 신임 회장 선임
산적한 치과계 현안 조율 정론 제시

“치과계 통합과 화합을 위해 3년 간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이창주 충남지부장이 신임 전국지부장협의회(이하 지부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부장협의회는 제75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하루 전인 지난 4월 24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창주 충남지부장을 지부장협의회 회장, 예선혜 경북지부장을 간사로 각각 선임했다.


앞으로 3년 간 지부장협의회를 이끌게 된 이 회장은 치협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외협력이사, 치무이사, 제36대 충남지부장 등을 차례로 지냈으며, 현재 충남지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미 지난 회기 동안 지부장협의회 간사를 맡아 다양한 치과계 현안을 조율해 온 바 있는 이 회장은 ‘통합과 화합’을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다.


그는 “이제 치과계 내부의 분열을 멈추고 한 목소리를 내야 할 시점”이라며 “대내외적으로 하나된 의견을 내지 않으면 불법 덤핑 광고, 돌봄통합법, 임플란트 보험 이슈 등 우리 치과계가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매우 중차대한 문제들을 관철하기가 대단히 어렵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지금 치과계가 필요한 정론들을 설정하는 데 있어 지부장협의회가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해야 하고 이것은 지속적인 상호 소통을 전제로 가능해진다는 게 이 회장의 일관된 신념이다.


그는 “지난 회기 지부장협의회에서는 안건을 심의할 때 과반이 아닌, 3분의 2 이상이 찬성을 해야 통과가 됐는데 이번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 대다수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지부장협의회의 의견으로 내지 않을 것”이라며 “3분의 2 찬성이라는 것이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그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전체 지부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부장협의회의 구성원들인 각 지부장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지부의 역할은 치과계의 민심을 제대로 전달해 치협이 회무를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만약 이같은 과정에 이견이 생겼을 경우 지부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이를 원만히 조정할 수 있도록 각 지부장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