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26대 집행부가 위원회를 신설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대여치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역 인근에서 김수진 회장, 손미경 수석부회장, 이경선·신지연·조은희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대여치 2026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순임 공보이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정유란 공보이사가 발표를 통해 새 집행부의 한 해 활동 계획 및 중점 사업들을 소개했다.
특히 대여치는 이날 신설위원회로 ‘미래조직발전위원회’를 공개했다. 해당 위원회는 곽정민 초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이후 정회원 확보를 위한 방법 모색, 지부 활성화 대책 마련, 대여치 조직 체계 정비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여성 치과의사 리더십 제고를 위한 ‘여성인재아카데미’사업도 계획 중이다.
‘학생기자운영위원회’도 신설된다. 지난 2024년 발족한 대여치 학생홍보기자단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학생홍보기자단 운영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초대위원장은 신지연 부회장이 맡게 된다.
올해 전개할 주요 연간 사업으로는 ▲정기이사회 & 임원연수회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진료봉사 ▲멘토멘티 만남의 날 ▲FDI & WDW 참가 ▲홍보 부스 운영 ▲소식지 ‘W dentist’ 발간 ▲학술대회 개최 ▲학생 홍보기자 여름 워크숍 ▲풀뿌리 간담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단체 지원 사업 ▲12차 해외의료봉사 ▲미래여성인재상 수여 ▲지부 화합 한마당 & 골프대회 ▲41차 정기총회 등을 꼽았다.
# “미래지향적 조직 위해 내실 다질 것”
아울러 고령사회 포럼, 대한방문치의학회, 돌봄재정 공동행동, 건강수명 5080, 한국여성리더연합,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 거버넌스 강화에도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치과대학 여동문회 및 지역 여성치과의사회 행사를 방문해 지부 및 동문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수진 대여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여치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권익 향상과 치과계에서 여성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특히 우리나라도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기 때문에 돌봄과 관련 국민 구강건강 및 의료 소외 계층의 구강 건강에 대해 고민하면서 많은 정책 연구를 해왔고, 사회봉사 및 공헌 사업, 유관단체와의 관계 확대 등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26대 집행부는 이런 활동들을 이어서 열심히 하는 한편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대여치를 만들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 활동들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도 좀 더 확대하고 지부 활동도 많이 돕는 집행부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