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무삭제 또는 최소삭제로 심미적 수복이 가능한 ‘루미네이트’ 제품이 나왔다.
㈜라인치과기공소는 치아 삭제를 하지 않거나 치아의 상태에 따라 약간의 삭제만을 시행하고 시술할 수 있는 ‘루미네이트’ 제품을 소개하며 “심미적인 부분부터 기능 회복까지 고려한 간단한 시술법”이라고 밝혔다.
루미네이트는 ‘Luminary’와 ‘Laminate’의 합성어로 라인치과기공소와 고려대학교가 함께 연구해 특허를 등록한 기술이며, 라미네이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버전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라인치과기공소 측은 루미네이트에 대해 치아 삭제를 최소한으로 해 시린 현상이나 고통 없이 짧고 간편한 시술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마취도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 치아를 작게 삭제하는 환자의 경우 임시 치아를 제작할 필요가 없고, 치아를 작게 깎아 수복했으므로 추후 다른 치료로 변경하기에도 쉽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리튬을 28% 함유한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를 활용해 자연치아와 버금가는 강도를 지니도록 했으며, 전용 세멘의 개발로 치아와 강력히 일체화 시킬 수 있어 쉽게 탈락하거나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치과기공소는 루미네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으로 ▲앞니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치아가 안으로 너무 들어간 경우(옹니) ▲치아가 변색된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이를 고르게 하고 싶은 급속교정의 개념으로 이를 나란히 하고 싶은 경우 ▲치아가 너무 작은 왜소치의 경우 ▲잇몸이 내려가 치간 공극이 생긴 경우 ▲영구 미백을 하고자 하는 경우 ▲치아가 마모되었거나 크기가 작아 심미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등을 소개했다.
진순환 라인치과기공소 대표이사는 제품 개발 계기에 대해 “환자가 최대한 대미지(damage)를 덜 입으면서 본인이 원하는 니즈(needs)를 잡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러다 보니 치아를 최대한 덜 깎는 방식으로 심미·기능 부분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 대표는 “실제로 최근에는 치아를 많이 깎지 않는 걸 선호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그런 부분에서 루미네이트가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