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유한 evertis 임플란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신흥은 약 1만 평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신흥 임플란트 원주 제2공장’ 건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공장은 유한 evertis 임플란트의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생산기지로서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원주 제2공장은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된다. 생산 전 공정에는 100%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균일성을 높이고, 완공 후에는 연간 1200만 세트 규모의 첨단 임플란트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신흥은 이번 공장 건립을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와 수출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공급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원주 제2공장은 신흥이 추진 중인 ‘유한 evertis 2030 Global No.1’ 비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흥이 71년간 축적해 온 제조 기술력과 유한양행의 제약 생산 수준 품질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글로벌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흥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 evertis 임플란트의 글로벌 판매량은 2024년 대비 430% 증가했다. 또 중국 인허가 취득을 계기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으며, 향후 유럽과 일본 등으로 수출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 인프라 투자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신흥은 2030년 연간 3000만 세트 생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2028년 제3공장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15년간 약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와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 임플란트 원주 제2공장과 제3공장은 유한 evertis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선점할 핵심 생산플랫폼”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시스템과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2030년 연간 3000만 세트 생산 체제를 구축해 ‘유한 evertis 2030 Global No.1’ 비전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한 evertis는 오는 18~19일 SETEC 제1,2전시장 및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회 DV world Seoul 2026’과 9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제17회 SID 2026’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