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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임플란트재단, 비영리 법인 출범

국제 학술상·미래 인재상 제정…조규성 초대 이사장에
SID 성과 계승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공익법인 도약


서울임플란트재단(Seoul Implant Foundation·이하 S.I.F)이 법인 설립 허가를 완료하고, 임플란트 및 치의학 분야 학술 연구와 국제 교류를 위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최근 공식 출범했다.


S.I.F는 국내 임플란트 학술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적 연구자와 차세대 임플란트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법인 설립 허가를 계기로 임플란트 학술 연구 지원, 국제 학술 교류, 공익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핵심 사업은 국제 임플란트 학술상과 글로벌 임플란트 미래 인재상 제정이다. 국제 임플란트 학술상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와 학술적 업적을 이룬 세계적 연구자와 석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S.I.F는 SCIE 논문 실적을 비롯한 연구성과, 학술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기준을 마련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세계적 권위의 임플란트 학술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임플란트 미래 인재상은 국내 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를 수련 중인 해외 수련의를 대상으로 제정된다. 한국에서 쌓은 임상 경험과 학술 역량을 바탕으로 자국 치의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통해 국내 임플란트 학술의 국제적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초대 이사장은 연세치대병원장을 역임한 조규성 이사장이 맡았다. 조 이사장은 SID(Seoul Implant Dentistry) 제1회부터 제10회까지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술대회 성장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SID는 17년간 누적 약 1만3600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국내 대표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성장했다. S.I.F는 이 같은 성과를 계승해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공익법인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S.I.F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강국으로 성장했으며, 위상에 걸맞은 학술적 기반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국제 임플란트 학술상과 글로벌 임플란트 미래 인재상을 통해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학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I.F가 주최하는 제17회 SID 2026은 오는 9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가능하며, 등록비 전액은 S.I.F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제18회 SID 2027은 2027년 9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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