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페우스가 CT 데이터 분석 및 임상 활용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모르페우스는 일본 치과·의료 분야 전문기업 Proseed 및 히로시마대학교 구강악안면 분야 연구진과 CT 기반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르페우스가 보유한 3D 안면 데이터 처리 및 의료영상 분석 기술과 Proseed의 일본 현지 치과·의료 시장 사업화 역량, 그리고 히로시마대 연구진의 구강악안면 분야 임상·학술 전문성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두개악안면 구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의료진의 진료계획 수립과 환자 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교정, 악교정수술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량적 분석 기능과 직관적인 시각과 기능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세 기관은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CT 기반 두개악안면 구조 분석 ▲주요 해부학적 기준점 및 계측 기능 ▲악교정·교정 진료계획 지원 ▲의료진 및 환자 상담을 위한 3D 시각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만 모르페우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넘어 한국의 의료영상 기술과 일본의 임상·사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의미 있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라며 “히로시마대 연구진 및 Proseed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CT 기반 구강악안면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모르페우스가 보유한 3D 안면 스캐닝 기술과 CT·치과영상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환자의 얼굴과 골격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진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