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국(치의신보TV)이 초저수가 마케팅으로 치과계 전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덤핑치과의 폐해를 정면으로 고발한다.
미디어국이 덤핑치과의 마케팅 실태를 고발하는 ‘2026 현장기획 시즌2’를 이달 6일과 10일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kda_tv)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5월 치협은 조직개편 단행을 통해 치의신보 내 치의신보TV팀을 미디어국으로 승격하고, 대국민 홍보는 물론 대회원 권익 강화를 위한 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미디어국은 수개월의 현장취재를 거쳐 치과 의료 질서를 교란시키는 일부 덤핑치과의 폐해를 낱낱이 파헤쳤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현장기획은 6일 1·2부가 동시 공개됐으며, 이어서 10일 3부가 공개됐다. 특히 실제 피해 환자들의 익명 인터뷰와 함께 상담 과정에서의 과도한 마케팅과 부실한 사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고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각 회당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하루 만에 발치 13개, 다음날 빠진 나사(픽스처)’ ▲2부 ‘치아 9개 발치, 그리고 시작된 사후 방치’ ▲3부 ‘분노의 피해자들이 모였다, 치협 간담회서 나온 실제 증언’ 등이다.
이와 관련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5월 집행부 출범 직후부터 덤핑치과의 폐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집행부가 해결해야 될 최우선 과제로 덤핑치과 척결을 제시해 왔다”며 “전국 3만여 회원들이 보다 나은 개원 환경에서 양심적인 진료에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손병진 미디어국 담당 공보이사는 “앞으로도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덤핑치과와 다앙한 비윤리적 의료 행태를 고발해 치과계 자정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선 지부의 제보 또한 적극적으로 받을 예정이며, 지부에서 영상을 요청할 경우 치협 차원에서 현장기획 영상을 홍보 영상으로 재편집해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