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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재료학 60년, 세계 향해 ‘새 도약’

재료학회 창립 기념행사 개최
원로, 전·현직 임원 참석 축하

 

대한치과재료학회(이하 재료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재료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학회 원로와 전·현직 임원, 회원 및 치과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4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설가온에서 개최했다.


재료학회는 1966년 선우양국·지헌택·류양석 고문 등을 비롯한 24명의 회원이 대한치과기재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하면서 시작됐다. 대한치의학회 산하 기초치의학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됐으며, 2014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욱환·이한무·김경남·이종철 고문이 참석해 학회의 성장 과정과 회원들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최욱환 고문은 “60년 전 대한치과기재학회로 시작한 학회가 각 대학에 치과재료학교실을 두고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깊다”며 “‘청출어람이청어람, 빙생어수이한어수’라는 말처럼 후배들이 학회를 훌륭히 이끌어 가고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 우리 학회와 우리나라 치과계가 더욱 크게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한무 고문은 “학회 초창기를 떠올려 보면 내실 있게, 또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 반갑다”며 “60주년을 넘어 70년, 80년, 90년으로 갈수록 더 많은 분이 참여하고 발전해 나가는 학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김경남 고문은 “20주년 행사를 준비했던 당시는 치과재료학이라는 과목이 별도로 자리 잡지 못한 때였지만, 독립 교과목을 만들고 국가고시에서도 단독 과목으로 분리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많은 선배와 회원의 노력으로 지금의 학회가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종철 고문은 “학회가 지금까지 방향을 잘 잡고 발전해 온 것 같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 미래의 재료학회와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지명 회장은 “지난 60년의 찬란한 역사를 발판으로 다가올 100년을 향해 더욱 높이 비상하는 재료학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료학회는 이종률 학술상, 오스템 학술상, 오스템 논문상, 베스트 리뷰어상 등을 통해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장려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임상 현장과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 홍콩대학교와의 국제심포지엄을 진행하며 국제 학술교류 기반도 넓혀 왔다.


또 오는 11월 21일과 22일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일본치과이공학회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 ‘IDMC 2026(International Dental Materials Congress)’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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