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하 병원)이 장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에 나선다. 병원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하얀별이 거리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시민에게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가 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모루인형·키캡 키링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치아모형 만들기 ▲금연 볼펜 꾸미기 등이다.
특히 참가자가 자신의 구강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마우스워시로 구강 내 세균과 치면세균막을 확인하고, 큐-스캔(Q-Scan)을 통해 칫솔질이 제대로 되지 않은 부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 센트디아, 서울금연지원센터, 성동구보건소, 성동보호작업장 해누리카페, 오뚜기직업재활센터 등이 함께하며, 장애인과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병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