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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몽골서 대규모 인술·K-치의학 전파

354명 충치·치주·신경 치료, 핸즈온 세미나

 

전북지부가 몽골 달란자드가드시 주민·아동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전북지부는 지난 8월 12~17일 몽골 우문고비주 달란자드가드시를 방문, 해당 지역 주민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북지부를 비롯해 전북한의사회·치과위생사회·치과기공사회 등 지역 내 다양한 보건의료 단체가 함께했다. 치과팀은 양춘호 전북지부장, 장동호 전임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상철·우택호 원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전북지부가 지난 2월 현지에 개설한 ‘전북특별자치도 치과병원’에서 구강 검진부터 충치 치료, 치주 치료, 신경 치료, 구강외과적 소수술 및 발치, 약제 처방까지 총 354명(1215건)에게 양질의 치과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치과위생사회에서는 내원 환자에게 개별적 구강보건 교육과 치료 후 구강건강 관리 지도 등을 실시했고, 치과기공사회에서는 전치부 가의치와 국소의치 제작 등을 진행했다.


진료 봉사가 끝난 후에는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 세미나도 진행됐다. ▲근관치료 ▲유구치관 치료법 ▲임플란트 식립 등 임상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양춘호 전북지부장은 “의료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진과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따뜻한 인술을 실천하고, K-치의학을 알리며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