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4’에서 또 한 번 혁신에 도전한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4에서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신선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시회 최초 현장 생방송 라이브쇼를 진행하는 한편 오스템의 신규 캐릭터 ‘표랑이’도 전면에 배치한다. 먼저 오는 8일과 9일 전시회 현장에서는 혁신적인 치과계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쇼가 총 세 차례에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라이브 커머스다. 이날 현장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 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일찍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 SIDEX 2024 현장 특집전은 ▲K5는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며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정부의 의대 증원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6월부터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의협은 지난 5월 30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6개 지역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오후 9시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라는 문구를 걸고 덕수궁(대한문)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근조 리본을 단 참가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국민 건강 사망, 의학교육 사망’, ‘무너진 의료정책 국민도 의사도 희망 없다’, ‘고집불통 의대 증원, 대한민국 의료사망’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의대 증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금 이 사태의 본질은 정부가 일으킨 의료 농단, 돌팔이를 만들겠다는 교육 농단, 암 환자 고려장, 어르신들 돈 많이 드는 진료는 못 받게 해서 일찍 죽게 하겠다는 의료 고려장”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현재 의료계를 향한 정부의 대처에 대해 ‘나치 시대 게슈타포(비밀경찰)’라고 표현하는 등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만약 정부가 지금이라도 잘못된 길로 가는 걸 바로 잡지 않고 계속 나라 망하는 길로 가겠다면 의사들은 시민들과 함께 국가를 잘못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만나 치과위생사 취업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치과의 근본적인 근무환경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유휴 치과위생사의 재취업 필요성과 방향성에 공감했다. 치위협은 지난 5월 13일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간담회를 갖고 치과위생사 관련 현안을 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치위협에서는 황윤숙 회장과 박정란‧한지형 부회장, 양윤선 사무총장, 강보람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강정책과에서는 전은정 과장과 강선영 사무관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양 측은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2024) 개최 보고와 치과위생사 취업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협력에 관해 중점적으로 나눴다. 우선 ISDH 2024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의 개최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의 참석을 요청했다. 또 치과위생사 취업지원센터 설립 관련 경과와 더불어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치위협은 또 '지역돌봄법' 개정안의 방문구강관리 항목과 관련해 치위협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에서는
회원 개원 환경 최우선을 기치로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새 출범의 닻을 올렸다. 교정학회는 지난 5월 23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제33대 집행부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교정학회는 신임 집행부의 비전과 학회 운영 방향성을 설명했다. 또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교정학회는 회원의 개원 환경 개선을 최우선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30대 이사를 선임함으로써 개원 초기 또는 준비 중인 회원과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또 여성 임원 비중을 역대 최대로 등용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국 각 지부를 순회함으로써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도 전했다. #10월 9~11일 정기학술대회 특히 교정학회는 오는 10월 9~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제62차 정기총회 및 57회 국제학술대회’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ig Change, Big Chance’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정치료에 대한 국내‧외 석학의 통찰력 있는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 핸즈온 코스를 동반한 프리콩스레스에서는 투명교정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가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정영수 치병협 회장은 지난 5월 20일 보건복지부와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제도화, 치과 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자리에는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 전은정 구강정책과장이 관련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정영수 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구강노쇠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과 대비책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구강노쇠는 흡인성 폐렴, 전신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조속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치과 진료 특성상 높은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병원의 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 체계가 부재함을 지적하며, 관련 수가 신설도 제안했다.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치과계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치병협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고,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도 “초고령화 사회 대비책 마련에 공감하며,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관련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치병협은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
40년 예방치과 전문기업 E.M.S가 SIDEX 2024에 최초 단독 참가한다. E.M.S(일렉트로메디컬시스템즈코리아)는 오는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설치 부스는 로비 L-144, D홀 D-625다. E.M.S는 유럽 등지에서 크게 주목받는 예방치과 프로토콜인 GBT(Guided Biofilm Therapy)를 개발한 스위스 명가 브랜드다. 독일 IDS, 두바이 AEDEEC, 유럽 Europerio 등 국제 치과 전시회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특히 초음파 스케일러 창시를 비롯해 파우더 스케일링 에어플로우Ⓡ, 자동 출력 스케일러 스마트 피에존Ⓡ 등으로 명성이 높다. 때문에 이번 SIDEX 2024에서 열리는 첫 국내 단독 부스에 대해 치과계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M.S는 이러한 국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파격적인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GBT 전용 장비인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를 파격 지원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을 부여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보상 판매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정보와 체험의 기회도 준비한다. E.M.S는 예방 전문 GBT 임상 전문가를 초청해
부산지부가 건치아동 선발을 통해 지역 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지부 측은 ‘제66회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지난 5월 23일 부산진구 초읍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건치아동, 보건교사, 학부모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우 평소 구강건강관리에 적극적이고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청절차 및 자격요건을 간소화했다. 특히 새로 위촉한 정태성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소아치과)를 필두로 치무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검진팀이 최신 구강검진 장비(큐레이)를 이용해 정밀한 구강검진이 진행됐다. 미리 접수된 부산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100여 명의 학생들 중 1, 2차 구강검진을 통해 최종 18명의 모범상 아동과 13명의 건치아동이 선발됐다.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13명의 학생들은 오는 6월 11일에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되는 ‘제79 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초대돼 수상할 계획이다. 올해 제66회를 맞이한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어릴 때부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하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부산지부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부 측이
덴티움이 오는 6월 7~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 참가해 자사의 4대 임상 컨셉을 비롯한 제품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특히, 신제품 ‘bright CT Low Dose’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덴티움은 ▲Information ▲Implant ▲CT ▲Chair ▲Digital Minimalism ▲Future ▲Material ▲Concept 등 총 8개 Zone으로 부스를 구성해 덴티움만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형 부스를 통해 관람객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고, 대형 미디어를 활용한 시인성 확보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Implant Zone에서는 덴티움의 장기 임상 데이터를 통해 안정성을 전파할 예정이며, 스테디셀러인 Superline과 주력 제품인 bright Implant를 전시한다. 또 DASK Simple을 사용해 쉽고 빠른 상악동 거상술과 bright Implant를 통해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수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도 제공할 예정이다. Lindemann drill을 사용해 드릴링 과정과 골 삭제를 최소화하는 프로토콜을 2D 렌더링 포스터로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고, 간편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Digita
덴티움이 지난 5월 22~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하노이 치과 전시회와 연계해 Pre Congress 및 Main Congress’를 개최하고 ‘Sinus Simple’ 컨셉을 전파했다. 이어 ‘HAIDEC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bright Chair 2 와 bright CT를 전시하고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테디셀러 ‘New Superline 2’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베트남 북부 지방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매출 증대를 목표로 베트남치아구강학회(VOSA)와의 관계 강화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Sinus Simple’을 주제로 22일 진행된 Pre-congress에는 베트남 치과의사 146명이 참석했으며,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상악동 임플란트 이론 강연과 DASK Simple을 활용한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Hands-on, 상악동 수술 시 Complication과 해결 방안을 강의했다. 현지 연자로는 Dr. Long(Vietnam-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