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노하우와 수면진료,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성을 위한 임상 팁까지 담아낸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심포지움 & 제7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지난 9월 24일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열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30명의 전국 회원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대학병원 수련의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약 10여명의 신규 구강외과 전문의가 입회했으며, 이날 6명의 연자가 나서 수준높은 강연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 사랑니세션에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장)은 사랑니 발치,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숙명적 숙제를 주제로 오랜기간 사랑니 발치의 노하우를 정리, 강의했다. 이어 다음 연자로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 센터장)은 치과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최근 주목받는 수면진료를 안전하고 빠르게 해낼수 있을지에 관한 경험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은 좁은 골폭에서 폭경이 작은 임플란트의 임상적인 유용성은 물론, 원바
‘2023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양일 간 7300여 명의 참여를 통해 ‘역대급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Keep going, Bette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GAMEX 2023’은 지난해를 넘어선 사전 등록 인원, 부스 규모 등 외형 뿐 아니라 학술 프로그램과 회원 혜택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를 다룬 총 53개 강의가 임상가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 ‘킬러 콘텐츠’로 각광 받아 온 핸즈온 코스의 경우 ▲교합조정술 ▲2급 구치부 직접레진수복 ▲구강스캐너 사용 등을 주제로 관심을 이어갔으며, 경영, 골프, 인문학, 보험 청구 등의 강연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술 강연 뿐 아니라 저수가 광고 등 치과계의 핵심 이슈를 짚은 정책 포럼 세션도 마련했다. 최근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불법·과장 의료광고와 관련된 포럼이 토요일 오전 개최됐
이보클라가 가철성 보철 전문가를 위한 제8회 이보클라 심포지엄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검증돼 이보클라의 BPS 인스트럭터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외 연자들이 BPS 워크플로우에 따라 주제별로 강의를 진행하고, Ivotion과 함께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원)의 BPS에 대한 개관으로 시작해 김현웅 소장(이미지 치과기공소)의 ‘The Most Important Patient Information for Perfection’, 전정호 실장(연세치대 중앙기공실)의 ‘덴쳐 제작의 시작:모델분석’,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의 ‘총의치 난증례를 위한 티슈 컨디셔너 인상법’, 이정진 교수(전북대치과병원 보철과)의 ‘디지털 시대와 BPS’에 대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장일환 소장(JD 치과기공소)의 ‘젊어 보이는 치아배열과 페스투닝: Tips & Tricks’를 시작으로 이보클라의 가철성 보철 전문가이자 국제 BPS 인스트럭터인 Dr Frank Zimmerling과 DT M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전자 차트에 숨겨진 성장의 열쇠, 데이터를 정보와 지식으로’라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지난 9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했다. 1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한 이번 강연은 전자 차트 활용 방법을 실질적 사례로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연자로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객원교수인 이정우 학회 부회장이 나서 덴트웹 전자차트 내부의 경영통계 활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부회장은 “전자 차트에 담긴 데이터가 단순히 진료 기록을 넘어, 병원 경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금과 카드 비율, 환자 진료비, 재료비 통계 등을 활용해 세무 신고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병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욱 체계적인 경영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인력 관리 측면에서도 전자 차트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요일별, 월별 신환, 내원 환자수 통계 등을 활용해 직원들의 근태 및 휴가 스케줄 등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인력 배치 및 월간, 주간 스케줄링 작업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병원 전략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가 새 시대, 치과 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할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연다. 치병협은 오는 10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종합학술대회 KODECA(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를 개최한다. 치병협은 치과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 평가 및 개선을 통해 치과병원의 건전한 발전과 치과 의료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치의학 발전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1999년 설립된 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도 그 일환으로 개최되며, 치과 의료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Challenges and Transformation for the Future of Dental Healthcare’(미래 치과 의료를 위한 도전과 변혁)를 슬로건으로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 관련 법령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치과계 디지털 전환, 코로나 이후 치과 감염관리 등 치과 의료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비 전략에 대해 유수의 연자가 나설 예정이다. 류재준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덴티스가 덴츠플라이시로나 고성능 구강스캐너 제품 ‘Primescan Conncect(프라임스캔 컨넥트)’를 도입, 다양한 복합 패키지로 개원가의 가심비를 저격한다. ‘Primescan Connect’ 복합 패키지는 크게 ▲임플란트와 함께 구매 가능한 패키지 ▲3D프린터 ‘Zenith(제니스)’ 또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 선택 패키지 등으로 나뉜다. 또한 덴츠플라이시로나 에서 제공하는 ‘DS Core Core & Care’ 패키지에 가입하면 다양한 포맷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고, 파손으로 인한 제품 보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구강스캐너 ‘Primescan’은 지난 2019년 국내 론칭 후 디지털 치과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다. 높은 정밀도와 정확성은 물론, 직관적이면서도 편한 카트 타입으로 디지털 치과 진료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Primescan Connect’는 ‘Primescan’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제품을 랩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했다. ‘Primescan AC’와 동일한 카메라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고, 결합된 랩탑은 스캐너를
경기지부와 대구지부가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지부는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GAMEX 2023 기간 중인 지난 9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코엑스 301호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지부에서 전성원 경기지부장, 김영훈 부회장, 위현철 부회장(GAMEX 2023 조직위원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영관 재무이사, 대구지부에서는 박세호 대구지부장을 비롯해 이지호 부회장(YESDEX 2023 조직위원장), 이재욱 치무이사(총무이사 겸임), 손혜성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양 지부의 협약서 체결은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해 학술교류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정기적인 학술교류 및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치과계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우의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지부가 서로 떨어져 있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상황에서 서로 아이디어를 교류하다보면 저런 사업을 우리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며 “대구지부에서 먼저 제안해 주시고 진행하게 돼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울경 지부가 공식 출범한다. 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 창립총회 및 추계학술집담회를 디오 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심미치과 분야 저명 연자 3인이 나선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치부 등 임플란트 수복과 심미보철을 다룰 예정이다. 백영재 원장(부산 봄치과의원)은 ‘건강한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부착치은의 회복’,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은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수복은 왜 어려울까?’, 우중혁 원장(위드치과)은 ‘건강한 전치부 심미보철’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집담회 후에는 창립총회가 예정돼 있다. 심미치과학회 부울경 지부는 ▲심미치과 수복 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연수회 개최 ▲부울경 치과의사 중 뛰어난 임상 및 연구 활동가 발굴 ▲임상 및 연구 발표 기회 제공 등을 목표로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은 회원과 비회원 구분 없이 가능하다.
플라즈맵이 ‘2023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에서 10여개 임플란트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플라즈맵은 지난 9월 23일, 24일 양일간 ‘2023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이하 GAMEX 2023)에 참가,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 ‘ACTILINK Vortex’를 선보인 가운데 이같은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ACTILINK Vortex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임플란트 제조사별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국내에서 적정 수준 이상의 매출이 나오는 임플란트 제조사가 20여 곳인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수치로 확인된다. 아울러 플라즈맵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에 참여하여 많은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들과 공급계약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플라즈맵은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 제품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일으킨 배경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주최 ‘치과의사에게 K-뷰티란? : 4人4色 덴탈 K-뷰티 이야기’ 세미나가 오는 10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메디칼유나이티드가 지난 9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세미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표면도포마취, 시술전준비‧시술후케어(임석균 우리치과 원장)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 보톡스‧필러(남진우 서울탑치과 원장) ▲얼굴 UP! 자신감 UP! -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실리프팅 & 안면 윤곽 교정술(정현수 해밀턴치과 원장) ▲동안 얼굴 만들기 - 눈썹 거상 보톡스, 실리프팅(김용석 모리나치과 원장) 주제 강연이 열린다. 강연 이후에는 마취 희석 방법은 물론 미용 보톡스, 실리프팅, 필러 등 다양한 라이브 시연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세미나 후원업체로는 메디칼유나이티드와 메디프렌즈가 나선다. 이밖에도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2023년 제5차 패컬티 오픈 세미나’가 오는 11월 18일 서울역 한일빌딩 공간모아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또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
다양한 소형 기구들을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멸균기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주)플라즈맵社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 L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TERLINK Lite’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치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소형 기구들을 빠른 시간 내 멸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균 60℃에서 멸균하는 타 기기와는 달리 50℃ 저온에서도 멸균이 가능해 열에 민감한 기구의 손상이 적어 장수명이 보장되며, 시간 모드(9분 또는 13분)를 활용한 빠른 멸균으로 병원 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멸균 안정성 인증이 까다로운 루멘 테스트를 통과한 장비로서 체임버 안에 멸균 취약 부분이 없어 효과가 뛰어나다. 또 멸균 성능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뛰어나다. 핸드피스, 교정용 기구, 임플란트 수술 키트 등 치과 용품을 체임버에 6L 용량까지 담아 멸균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이 밖에 사이즈가 작고, 작동음이 낮아 공간 제약이나 소음 없이 쾌적하게 진료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네오는 고객 응대 체계를 구축해 불편 사항 및 고장이 발생 시 24시간 이내로 고객에게 대체 장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