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임상 결과로 우수성을 자랑하는 투명교정 장치가 개원가의 관심을 사고 있다. 3D 프린팅 레진 및 다이렉트 투명교정 전문기업 오디에스(이하 ODS)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 참가해 다이렉트 투명교정장치(Direct Print Aligner) ‘AlignMiracle(얼라인미라클)’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ODS는 이번 전시에서 ‘AlignMiracle’의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3여 년간 대학병원을 포함한 국내외 16개 병·의원에서 진행한 임상 결과를 선보여 임상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발치(Extraction), 총생(Crowding) 등 4~50개의 교정 치료 케이스 공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AlignMiracle은 2015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이렉트 투명교정 장치로, 다이렉트 투명교정은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을 3D 스캐너로 얻고, 여러 단계의 셋업에 따른 Aligner를 컴퓨터로 디자인해, 치아 모델의 제작 과정 없이 직접 3D 프린터로 출력, 환자에게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덴탈 교정 솔루션이다. 이 밖에 ODS는 현장에서 다이렉트 투명교정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에 임상가들의 시선이 쏠렸다. 디오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리뉴얼된 디오나비 ‘DIOnavi. Master S Kit’와 잔류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UV+ Abutment’를 소개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오나비 마스터 S(Speed) 키트’는 최대 50%까지 축소 시킨 새로운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토콜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드릴의 절삭력 증가와 2-Step 이니셜 드릴 체제를 통한 정확도 증가를 이뤄 참관객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쳤다. 아울러 디오는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는 Hands-On 부스를 운영해 임상가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부스 현장 강연 또한 성황리에 진행했다. 현장 강연에는 이장욱 에투알드서울치과의원 원장과 최강덕 선한이웃치과의원 원장이 나서 디오나비 풀아치 솔루션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맞춘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이 디오의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형
간편한 식립 프로토콜로 체어 타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정확한 식립을 돕는 임플란트 수술용 키트가 있어 주목된다. 디오가 최근 자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스탠다드 시술용 키트를 리뉴얼한 ‘DIOnavi. Master S(Speed) Kit’를 출시했다. 해당 키트는 기존 키트 대비 더욱 간편해진 식립 과정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디오는 간편한 식립 프로토콜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제품을 리뉴얼했다. 키트 레이아웃 시인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키트 대비 드릴링 라인을 ‘좌상-우하’로 구성, 한눈에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술자와 어시스트가 식립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밀하게 이뤄져 있던 식립 프로토콜을 단축, 식립하는 임플란트 직경에 따라 최대 50%까지 시술 프로토콜을 단순화했다. 무엇보다 디지털 임플란트의 경우 정확도가 중요한 만큼 더블 컨택, 골질 판단, 본히팅 방지 등을 위한 드릴 사용을 배제하지 않는 선에서 프로토콜을 단축해 기술력도 다잡았다는 점이 장점이다. # 첫 드릴링부터 식립 정확성 제고 특히 첫 드릴링부터 정확한 식립을 돕는다는 것이 큰 장
신원덴탈이 25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자성 어태치먼트의 기능성을 더한 Cap 자석 ‘MagDen™ CM’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신원덴탈의 자성 어태치먼트 MagDen™은 자력에 의한 착탈로 지대치에 유해한 측방압이 가해지지 않아 치조골 흡수가 적다. 또 작은 자석 사이즈로 고경이 낮은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특징을 가졌다. 이는 상악 2point 무치악 임플란트 오버덴처, 자연치 적용 오버덴처 등 기계식 어태치먼트 적용이 어려운 많은 오버덴처 케이스에 좋은 대안으로 평가돼 왔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성 Cap 자석은 일반 자석에 레진 캡이 더해진 형태로 자석구조체와 레진캡 사이에 공간이 있어 수직 0.5mm, 좌우 10°까지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지지치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지지치를 보호하고, 슬라이딩 기능으로 연조직과 경조직의 침하량 차이를 보정해 보다 자연스러운 저작기능을 구현해냈다. 더욱이 기존 체어사이드로 시술했던 것과 달리 Cap 자석은 기공소에서 미리 덴처 상에 작업이 가능해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다. MagDen™은 현재 ▲MagDen™ MI(오버덴처 전용 자석 임플란트 시스템) ▲MagDen™ SA(본레벨 타입 임플란
아이오바이오와 데니어가 지난 6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 '모어덴'(moreDEN)에서 바이오형광이미징 기술과 링크덴스(LINKDENS)를 활용, 판매하기로 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의계의 57%가 모여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인 모어덴에서 Qray 진단검사장비와 LINKDENS 소프트웨어를 치과병의원에 도입할 수 있도록 구매 경로도 제공하고, 치과병의원 환자관리 마케팅 지원과 경영분석 등 요구사항을 발굴하고 앞선 사용자(Early adapter)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는 큐레이캠 프로로 촬영한 이미지와 분석이미지를 병원용 소프트웨어(SaaS)와 개인용 모바일앱(App)으로 전송하고 위험치아의 바이오형광사진과 방사선영상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아이오바이오는 바이오형광기반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형광이미징기술(BIS Technology)은 특정파장의 가시광선을 사용해 치아와 구강세균의 형광을 포착하고, 다중 색채 분석법 및 정량광형광분석법을 통해 정성적, 정량적으로 구강 상태를 평가하는 기술로 작동하고 있다. 또 모어덴을 운영하는 데니어는 최근에 전 직군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면서 2월에 치과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
위드웰임플란트가 신제품 ‘SAFE 3.5 S’를 출시한 가운데, 체험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신제품 ‘SAFE 3.5 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SAFE 3.5 S는 Narrow Ø3.5 직경 하나로 전 케이스 커버가 가능한 임플란트다. 특히 직경이 작아 이니셜 드릴링과 윙스텝 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다. 이는 치과의 체어타임을 줄여 수술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고정체 상부에 윙 구조를 적용해,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시킨다. 이로써 파절의 위험을 줄이고 고정치와 지대주 결압 부위에서 발생하는 최대 응력을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SAFE 3.5 S는 고강도로 알려진 ‘Titanium Grade5(ELI)’를 소재로 삼고 있다. 여기에 미국 하이메드사의 HA 표면 코팅 기술을 적용해, 뼈와 임플란트 사이 미세간극을 줄이고 강한 골결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전시 전 신제품 SAFE 3.5 S에 대한 사전홍보를 진행해 실제 방문객 수가 예상 방문객 수를 크게 상회했다”며 “SIDEX 한정 프로모
높은 편의성을 자랑하며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생체골이식재가 있어 개원가의 주목을 사고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자사의 신제품 및 GBR 시리즈 제품들을 개원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신제품 ‘MYOSS Collagen’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MYOSS Collagen은 골유도능을 갖춘 인체 유래의 탈회된 골기질(DBM, demineralized bonematrix)과 골전도능이 뛰어난 이종골이식재 MYOSS, 3차원 구조 유지 및 혈병 보존을 위한 type l Collagen을 원재료로 하는 블록, 실린더 타입의 치과용 생체골이식재다. 다공성 구조임에도 높은 압축강도로 수화 후 L-shape으로 trimming 시 형태의 무너짐이 없이 구조를 유지하고 DBM을 포함해 보다 높은 골재생 효과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수술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 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번 전시에서 함께 선보인 ‘MYOSS’는 돼지 해면골 유래의 Hydroxyapatite(HA) 골이식재로 단백질 또는 유기물질 등을 최소화해 향상된 생체적
덴티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28회 중국 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 ‘Sino-Dental 2024’에 참가,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Sino-Dental 2024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중국의 치과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기준 수천 개의 브랜드와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C-SLA™ 표면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스쿠바)’ ▲3D 프린터 ‘ZENITH’ ▲덴티스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SQ GUIDE' 등 자사의 다양한 혁신적 제품들을 선보였다. ‘SQ 임플란트’는 식립이 쉽고 깊이 조절 및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저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식립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SQ 임플란트는 덴티스스마트클린팩토리(DSCF)의 독보적인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 표면 기술이 적용되어 임상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덴티스의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으며, 독일 클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SIDEX 2024에 참가한 가운데 차세대 보철 시스템으로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해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세멘리스 보철 ‘Master Fix’로 국내 임상의와 해외 바이어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Master Fix는 Link가 없는 2-piece 타입이다. 또 자사 밀링머신, CAM 소프트웨어, 지르코니아를 결합해 가공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해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업체 측은 NB와 SD임플란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메이저 브랜드의 Bone level, Tissue level, MUA와 호환되는 라인업을 출시하며 SIDEX 특판 START PKG를 선보이기도 했다. 업체 측 관계자는 “Master Fix는 Cement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보철 세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개원가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Simple&Digital을 강조한 SD 임플란트 출시를 예고했으며, 3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 밀링장비인 A7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정현 대표이사는 “이번 SIDEX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 세멘리스 보철에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입 속 세균 리모델링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했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 ‘우리 치과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구강 유산균의 효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입 속 세균을 직접 볼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전시 코너도 함께 진행하는 한편, 제품 패키지 구매 시 진열대 증정, 추가 할증 혜택, 꽝없는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많은 관람객들을 이목을 끌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출시한 입마름개선 구강용해필름 ‘닥스바이옴 오라필’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자체 개발한 특허 구강유래 유산균 DM163과 구강건조증 및 구강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파라크레스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 관계자는 “닥스메디오랄바이옴만의 치과 개원 솔루션과 구강유해균 검사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닥스메디의 ‘예방치과’ 성공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더 나은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움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북경 국가회의센터 1층에서 열린 ‘Sino-Dental(중국국제구강전시회)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bright CT 런칭과 함께 다양한 패키지를 활용해 브랜드를 홍보했다. 또 bright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인상재 등을 전시하며 덴티움의 브랜드 방향성과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덴티움은 11일, 이번 전시회와 연계한 ‘무치악 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북경 지역 공립병원의 저명한 연자들을 섭외해 자사 영향력을 제고하는 한편, 덴티움 제품의 무치악 케이스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해 판매량 증대를 목표로 한 기획이었다. 연자로 나선 Dr. Shao Bo는 무치악 즉시식립 및 즉시 로딩을 주제로, 보철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One piece, three-piece, over denture 간의 차이와 장단점을 비교하며, 전체 안면 근육과 뼈의 관계를 통한 무치악 케이스 합병증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Dr. Liu Lin(수도병원 부속 An Zhen병원 구강과 주임)은 덴티움 제품이 무치악 케이스에서 가지는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