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전문 학술 마케팅 기업인 이어혜다 주식회사(이하 이어혜다, www.https://www.hye-da.com/)가 ‘SIDEX 2024’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높은 수준의 좋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객과 함께 연구하고 구현하는 컨설팅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혜다’는 올해 3월 ‘다양한 자료와 정보들은 살피고 헤아려서 기업의 목표달성에 맞게 슬기롭게 이어내다’라는 취지로 설립된 학술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치과 산업을 주도하며, 임상가들이 임상 결과로 제품의 근거자료를 끊임없이 생성해 나고 있는 치과 강국으로 콘텐츠는 이미 생성돼 있는 만큼 국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바로 이어혜다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다. 이들은 회사 내에 학술 콘텐츠 생성실, 기획실 등은 물론이고 Visual Director까지 별도로 두고 있다. 아무리 좋은 자료도 시각화를 잘 하지 않으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어렵다는 확신 때문이다. 특히 필요한 자료를 기획하고 생성하는 모든 업무를 기업의 목표에 연동하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후속 서비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 행사 참여를 성황리에 마쳤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고객 대상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THE Graft’와 ‘LegoGraft’를 각각 Box로 구성한 New Gift Box, 기존고객 대상 초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해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특히 New Gift Box는 제품별 1인 1박스만 구매 가능했는데, 현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기도 했다. 또 푸르고는 이번 SIDEX 행사장에서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 첫 로그인 이벤트, Early bird 이벤트 등 사무국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푸르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를 홍보해 행사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치과의사와 딜러들로 인해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SNS 구독, 행운의 룰렛 돌리기 등 현장 이벤트 외에도 부스 방문 시 푸르고의 상징인 돼지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며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스를 찾아 다시 한 번 푸르고에 대한 관심을
덴올 라이브쇼가 다시 한 번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6월 18일 방송에서 출시 이후 최초로 ‘A-Oss 콜라겐 특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Oss 라인업 중 치과의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콜라겐 제품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관심이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A-Oss 콜라겐은 임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이종골 이식재 A-Oss의 콜라겐 타입으로 뉴질랜드산 콜라겐을 10% 함유해 뭉침성, 조형성 등의 조작이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골 이식재의 미세 움직임을 잡아주고, 입자 사이에 공간을 차지해 일정 볼륨을 유지하기 때문에 우수한 골 이식 결과를 제공한다. 혈액 젖음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우수한 기공 구조로 높은 혈액 젖음성과 친수성을 보유하고 있어 혈액 내 골생성 세포로 많은 신생골을 형성한다. 추가로 모든 GBR 시술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신생골 형성 기간에 안정적으로 체적을 유지하기 때문에 전치부 등 심미부위 사용도 적합하다. A-Oss 콜라겐 제품은 부위에 따라 적합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0mg, 250mg, 500mg으로 구성된 ‘Cylinder Type’과 50mg,
모처럼 가족 여행을 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어렵게 정한 여행 출발 하루 전 날 막내딸이 직장 일로 갑자기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가족들의 안타까움을 뒤로한 채 공항으로 향했다. 해외여행을 여러 번 했지만 출발하는 공항으로 향하는 마음이 이번처럼 쓸쓸한 적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하자 가족들의 마음은 모두 들뜬 상태가 되었다. 추운 겨울에 동유럽 여행은 새로운 경험이 될 듯했다. 여름 휴양지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모두 가벼운 의상으로 갈아입었으나 우리 일행의 두꺼운 코트와 무거운 여행 트렁크가 대조되었다. 11시간여 동안의 비행 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니 역시 독일의 날씨답게 흐리고 습한 날씨의 싸늘함이 코끝을 스쳐왔다. 주로 여름휴가 때만 해외여행을 다녀보아 햇빛이 따갑고 눈이 부신 여름날이었는데 겨울의 쌀쌀한 바람이 코끝에 스밀 땐 상쾌함마저 느끼게 되었다. 호텔에 투숙 후 다음날 드레스덴으로 향했다. 오페라 수업을 여러 해 받았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오페라하우스는 전경만 바라보아도 주인공의 아리아들이 들리는 듯했다. 찬바람이 흩날리는 오페라하우스 광장을 코트깃 세우며 명상에 잠겨 보았다. 인근한 곳에 괴테가 유럽의 테라스라 극찬했
최근 환자들의 진료비 선납금을 떼어먹고 폐업하는 일명 ‘먹튀치과’가 속출하고 있는 데 대해 치협이 개원가의 과당경쟁을 부추기고 묵인한 정부 정책도 한몫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치협은 지난 10일 먹튀치과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폐업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일부 치과의 일탈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국민들께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민들이 안심하고 치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바른 정보를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치협은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원인 중의 하나로 정부의 의료정책을 지적했다. 단순한 시장경제 논리로만 실행한 치과의사 과잉공급, 진료비 표방이 가능한 의료광고에 대한 묵인, 비급여 수가보고를 통한 진료비공개 등의 정책이 여러 문제를 야기했으며,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추후 제2, 제3의 먹튀치과가 계속해 증가하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다. 황우진 치협 홍보이사는 “현재의 사태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벌어진 면이 없지 않다. 가장 큰 것이 시장경제 논리로만 치과의사를 과잉배출하고 있고, 진료비 표방을 금지해
치협이 7월 중 창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운영을 위한 PCO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관련 홈페이지도 신속히 구축하는 등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낸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 회의가 지난 10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충규 조직위원장과 이민정·이강운·황혜경 부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허민석 학술이사는 “PCO 선정과 홈페이지 구축을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해, 국내외에 행사 개요를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술 프로그램은 전국 시도지부의 의견도 반영해 국내의 우수 연자들 중심으로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달 중 PCO 업체 모집 공고를 신속히 진행하고, 입찰 업체들의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으로 PCO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 준비 실무를 진행한다. 조직위는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기간 치과계 업체들이 각자 해외 유저들을 초청해 업체 특강 및 핸즈온을 실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이들을 자연스럽게 100주년 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