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중국과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디오는 지난 3월 11~16일 호주 Sydney Harbour Marriott Hotel at Circular Quay에서 중국 치과의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오 시드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3월 20일에는 일본 오사카 Lifescience HUB West에서 일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오나비 풀아치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주제로, ‘Neoss Group’의 CEO이자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DIO IDx’를 발명한 혁신가 Neil Meredith(James Cook University) 교수와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자랑하는 Dr. Victor Tsang을 연자로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닐 교수는 ‘디오나비(DIOnavi.)’의 전체 워크플로우를 자세하게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으며 Dr. Victor Tsang은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단 하나의 풀디지털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올해도 임상가들의 고민에 대해 아낌없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의 2회차 강의가 지난 3월 20일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회차 강의는 보철 분야의 저명한 연자인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주제로 진행됐는데, 실제 고민 증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들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기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진행하는 임플란트 수술 분야 고민 상담에서 올해부터 새로 합류한 김세웅 원장의 보철 분야 고민상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보철 세미나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는 등 명쾌한 강의로 임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접속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을 뿐 아니라 강의 만족 시 실시간 채팅창에 숫자 1을 남겨달라는 김세웅 원장의 멘트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1이 올라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10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방송되며, 3회차는 4월
리뉴메디칼이 효율적인 치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작심-달인이 오나 봄’ 세미나를 오는 4월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덴티스와의 첫 번째 작심 세미나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담의 달인’ 강익제 원장, ‘치과 매출의 달인’ 장은진 덴탈마스터 이사, ‘디지털 치료의 달인’ 천세영 원장,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달인’ 김영욱 원장, ‘마케팅의 달인’ 원정학 TD컴퍼니 대표, ‘환자 관리의 달인’ 김도희 원장 등 총 6인의 연자가 각 분야의 ‘달인’으로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과 간 네트워킹 및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이번 세미나는 포스터의 QR코드나 문의전화(1588-4694)로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인 화이트 테라픽 음파전동칫솔 2개와 의료용 스크럽 상하의 세트를 증정한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약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10명)이 있으며, 10시 전 입장 혜택으로 2장의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재 리뉴메디칼에서는 VIP 환자들을 위한 선물 패키지 구매 시 로고
임플란트 장기 연수 프로젝트로 큰 관심을 모았던 ‘메가스쿨(MEGASCHOOL)’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메가스쿨을 성공으로 이끈 정상급 연자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임상가들을 만난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메가스쿨의 연자진으로 구성된 지역 순회 세미나 ‘메가스쿨 티처스 : 솔루션을 부탁해(이하 메가스쿨 티처스)’를 개최한다. ‘메가스쿨 티처스’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한 메가스쿨의 취지를 이어나가며, 찾아가는 세미나로 임상가들을 더 높은 레벨로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임플란트 시술 중 가장 많은 고민에 부딪히는 주제이자, 메가스쿨에서 큰 틀을 다뤘던 테마를 바탕으로 ‘심미, 상악, 발치즉시, 디지털’ 4개의 반을 나눠 원데이 특강으로 운영된다. 실제 임상의 여러 케이스를 중심으로 세분화된 임상 솔루션을 제시하며,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해 심미 분야의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발치즉시 분야의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상악 분야의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디지털보철 분야의
최신의 근관치료 술법과 접근 방법 등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엔도 세미나가 열린다. 근관 형성의 이해부터 현장 실습까지 단 하루 동안 모든 과정이 다뤄지는 만큼 많은 치과 임상의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4월 21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참여하는 엔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보철과 전문의로 대한근관치료학회 평생교육이사, 대한치과보존학회이사, 오스템 AIC Director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 세미나의 교육 목적을 ‘최근 근관치료 지견에 맞춰 와동형성부터 근관성형, 근관충전에 사용해야 할 기구와 접근법 등에 대한 이해’로 정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인별로 1엔진, 1키트, 1모델을 제공한다.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하도록 구성해 임상 가상 체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개인별로 현미경도 제공해 술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예지성 있는 수술이 가능하도록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세미나의 특징이다. 비
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보험학회)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2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비급여 보고제도를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2024년부터 모든 의원급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는 제도의 특성을 살펴보고,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급여 보고를 위한 청구와 전자차트 사용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 제도’, 조미도 보험학회 홍보이사(구미 미르치과병원 교육부장)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와 관련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김용진 보험학회 회장은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뿐 아니라 최근 의원급에서 여러 가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비급여 보고제도에 관한 내용 공유를 통해 관련 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했다”면서 “임기의 마지막 학술행사까지 학회가 이처럼 꾸준한 학술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회원과 임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성원 보고
투명교정의 최신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살펴 본 자리가 진행됐다. 2024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이 지난 3월 17일 서울 광명데이콤 대강당에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명교정장치가 갖추어야 할 필요조건’을 대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1부 ‘투명교정의 현재를 이야기 하다’와 2부 ‘더 나은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연자로는 각 투명교정 회사를 대표해 최형주 원장, 곽 춘 원장, 장원건 원장, 홍경재 원장이 참석했으며, 배기선 수석부회장, 정민호, 이영규, 허재식, 이승민 회원이 패널로 참석해 심포지엄을 이끌었다.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일방적인 연자의 강의 형식에서 탈피, 미리 수집한 질문을 분류해 자료 슬라이드를 통해 질문 내용을 청중들에게 설명했으며, 패널들이 답변에 대해 재질문과 결론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청중들의 이해를 높였다. 학회 관계자는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청중들과 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투명교정치료의 한계와 더 나은 발전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 후에는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행사를 점검하고 20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와 지난 3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회 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공학재생의학위원회 위원장인 변준호 교수(경상대 구강악안면외과)를 중심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모여 공통된 관심사와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임상적용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나누는 융합의 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구강 및 악안면 분야의 조직재생, 항염증 치료, 골이식재 특성 개선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공동연구 경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조인호 교수(이화여대 분자의과학)와 양학회 회장이 각각 3부의 좌장을 맡았다. 1부에서는 ‘How Do I stat with tissue engineering’ 주제로 변준호 교수와 오세행 교수(단국대 의생명시스템공학과)가 나서 그간 진행해 온 임상과 조직공학분야의 융합연구의 성과를 소개하며 기초연구에서 임상 적용까지의 값진 경험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The study for regenerative medicin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연자들의 조직공학관련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 청구에 관한 29년 내공 전문가의 강연에 150명의 치과의사들의 눈길이 대거 쏠렸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 '2024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월 24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턱관절 One-Day 세미나는 매번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진행돼 지금까지 총 누적 수강생 수가 6300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된 세미나 현장에는 사전등록한 15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29년간 축적된 본인의 임상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 2교시에서 연자는 턱관절장애 및
입속세균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여러 연구 근거와 더불어 실제 임상 적용 노하우가 제시됐다. 제6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지난 9일 닥스메디빌딩 대강의장에서 개최됐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주최,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주관, 사과나무의료재단이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치과의 미래, 입속세균관리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나성식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마주 보고 만나 대단히 반갑다”며 “구강세균관리는 장수와 질병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주는 좋은 무기를 하나 더 가지고 여유있는 삶을 즐길 기회가 되고, 치과계의 도약은 물론 국민건강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첫 연자인 이효정 분당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이라는 주제로 “구강 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을 고려했을 때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치과위생사의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김배경 THE이해승치과의원 원장은 “구강은 여러 전신질환과 상호작용을 갖기 때문에 마이크로바이옴의 회복과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통해 구강과 전신을 동시에 회복시키는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24년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 211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집담회 첫 순서에서는 안정섭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가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안 교수는 투명교정치료(CAT: Clear aligner treatment)에 대한 워크 플로우와 치료전략(interproximal reduction, attachments, shape molding, power ridge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명교정장치로 기존 교정치료의 불편감을 완화하고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적 소견을 제시했다. 특히 생역학적인 한계, 재료의 문제, Resiliency 등 투명교정치료의 한계를 열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는 ‘치주-교정 치료’라는 주제로, Fixed appliance를 이용해 치주질환자들을 치료할 때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고, 치주질환 환자에 대한 투명교정치료 적용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디지털 스캐너의 도입을 통한 치주질환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