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지사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을 나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3월 26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국내 미디어 헬스케어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코리아의 제품군을 이해하고 나아가 임플란트 동향을 파악하는 양질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권용대 경희치대 교수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를 친절하게 소개했다. 권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지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당뇨 등 위험부담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제품은 10년 데이터를 통해 99.7%의 높은 생존율과 당뇨 환자군 치료 성공률을 입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익 선치과병원 원장이 팬데믹을 거치면서
인파워 창립 5주년 기념 학술대회 ‘치과경영 트렌드 2024’ 세미나가 지난 3월 2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수면마취부터 디지털 활용 상담전략까지 치과 경영 혁신을 위한 최신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첫 강의는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이 ‘제대로 된 치과수면마취’를 주제로 수면마취를 위해 갖춰야 할 시스템, 심도조절, 응급상황 대비법 등 안전한 수면마취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의원)이 ‘고급화 치과 포지셔닝을 위한 핵심 3가지’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브랜딩 구축법, 환자가 생각하는 좋은 치과의 개념에 대해 강의했다.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은 ‘치과경영에 디지털을 입히다’를 주제로 2024년 디지털치과임상 트렌드, 디지털 치과로 자리 잡기까지의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 환자들에게 디지털치료 설명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시스템을 원내 세팅할 때 직원들과의 소통이나 협업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황경미 이사(인파워 병원컨설팅그룹 컨설팅사업부)가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과 상담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브랜딩을 활용한 치과상담,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광명병원 치과교정과)가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3차원 CBCT 영상 자동분석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아울러 투명교정 장치 제작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Direct printed aligner’에 대한 지식도 전달한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주최하는 ‘AICiTi(아이씨티) 프로그램’ 론칭 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열린다. 안장훈 교수는 3차원 CBCT 자동분석 프로그램 서비스 업체 ‘㈜아인사이트’를 지난 2021년 4월 설립했으며, AICiTi 프로그램을 오는 5월 중 론칭 예정이다. AICiTi 프로그램은 안 교수의 교정 진단법 ‘Natural head position’ 이론을 바탕으로 AI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3차원 CBCT 영상 자동분석 소프트웨어다. 사용자가 촬영한 CBCT 데이터를 홈페이지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영상을 렌더링 해 원하는 계측 항목을 30초 내 보여준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진단,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기존 세팔로(Ceph), 엑스레이 영상을 수작업을 통해 수치를 뽑던 것을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분석해 낸다. 강연에서는
2024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두 번째 학술집담회가 지난 3월 16일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호산나 원장(E호산나치과의원), 최혜림 원장(동탄 바른이턱치과의원)이 발표를 맡았다. 구호산나 원장은 ‘성장기 II급 환자에서 캐리에 모션을 이용한 II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성장기 II급 장치의 경우 종류가 다양한데 비교적 장치 디자인이 심플한 캐리에 모션으로 단기간에 II급 부정교합의 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뤄진 케이스를 선보였다. 캐리에 모션 장치가 흔하게 쓰는 장치는 아니기 때문에 장치의 효과나 치료방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또 캐리에 모션 장치의 적응증, 사용 시 주의점에 대한 회원들 간의 토의가 이어졌다. 최혜림 원장은 ‘Hybrid appliance를 이용한 성장기 비대칭 환자의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성장기 악정형 치료 중에서도 비대칭 치료는 많은 교정 의사들에게 난제로 받아들여지는데 최 원장은 악궁 확장 후의 Hybrid appliance를 이용한 좌우 치열의 차등적인 맹출 유도와 하악위의 변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비대칭이 치료된 케이스를 선보였다. Hybrid appliance의 적응증 및 치료 시 주의 사항, 하악
예방적 사랑니 발치와 교정 치료 중 복합 레진 사용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4월 12일 온라인 학술 월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KSO는 매달 회원을 위한 임상 최신 지견을 전하는 월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월례회에는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의원 강남점),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이 나선다. 먼저 김 원장은 ‘사랑니는 꼭 뽑아야 하는 치아인가?’를 주제로 예방적 사랑니 발치에 대해 오랜 세월 축적한 자신만의 기준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문헌 고찰과 실제 증례를 곁들여, 보다 깊이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원장은 ‘Resin to the Rescue : Composite Solutions for Post-Orthodontic Black Triangles and Open Contacts’를 연제로 미세침습적 접근법으로서의 복합 레진 사용법을 다룬다. 특히 치아 구조를 보존하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적용 테크닉을 전달할 것으로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KSO는 5월 10일 월례회 주제를 알렸다. 이날 강연에는 김인수 원장(해피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이 나선다. 각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27일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치의학연구소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봉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가 ‘국책 R&D 과제로 본 치의학 의료기술 현황 및 향후 치의학 R&D 기획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과 디오, 오스템, 덴츠플라이시로나,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련 업체가 함께 참석,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중보 치의학연구소장은 “치의학이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치의학 R&D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산학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 기초, 중개, 임상 연구를 실행하고자 하는 임상 교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새롭게 문을 연다. 총 10명의 연자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치는 만큼 이번 수요세미나에도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한 올해 2분기 수요세미나가 4월 3일 이두형 교수(경북대 치과병원)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두형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후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 홍석준 원장(역곡더맑은치과의원),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효겸 원장(서울235치과의원), 고동환 이사(디랩기공소), 최유정 원장(최유정치과의원), 이소현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나태호 원장(강산치과의원),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등 10인의 연자가 연이어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한디지털학회 강의에서는 한종목 원장의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 이소현 교수의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 허중보 교수의 ‘
덴티움이 지난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중국 선양과 항저우에서 ‘Edentulous’와 ‘Sinus Simple’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움은 지속적으로 한국 연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실용적인 임상 술식 및 컨셉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고 있다. 특히, 1선 도시뿐 아니라 2선 도시를 함께 연계해 세미나를 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양과 항저우 세미나는 중국북방지역 춘계의 유일한 구강류 전문 전시회인 동북 국제구강기재전시회(CNDE)와 연계해 동북 3성 지역 고객 수술 스킬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공립 혹은 주요 네트워크 병원의 치과의사들을 섭외해 덴티움의 현지 내 영향력 넓히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21일 선양에서 열린 ‘Edentulous 포럼’은 중국 치과의사 2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변수환 교수가 ‘all-on-X’에서 식립 위치, 식립 수량, 보철 방식 등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무치악에서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과 실용적이고 쉬운 ‘all-on-X’ 수술의 임상 방법을 소개했다. 중국 연자로 참여한 Prof. Zhou Yanmin은 틀니부터 무치악
덴티움이 지난 3월 27일 광교 사옥에서 태국 치앙마이 학생들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Sinus Simple 세미나를 선보였다.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 교수 3명과 학생 1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사옥투어를 통해 덴티움 제품 쇼룸과 임플란트 생산 시설, 장비 생산시설, 디지털 연구소 등 돌아보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오후 ‘Sinus Simple’ 세미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학교)가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OSTEON™ 3 Collagen 제품의 뛰어난 사용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Sinus에서 OSTEON™ 3 Collagen을 사용할 시 높은 골재생력과 장기간 볼륨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DASK Simple ▲bright Implant ▲OSTEON™ 3 Collagen을 활용한 Sinus Simple Hands-on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편의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덴티움은 하반기 태국 런칭을 고려해 Regeneration 제품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Membrane 2 ▲O
‘2024년 덴티움 포럼’이 지난 3월 16일 베트남 하이퐁 의과 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inimalism in Dentium’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베트남 연자인 Dr. Nguyen Khanh Long(Vietnam-Cuba병원 부원장)과 Dr. Pham Thanh Hai(Haiphong UMP 치과학부 부학장), 한국 연자로는 정의원 교수가 참여해 GBR과 Sinus 관련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정의원 교수는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덴티움의 DASK Simple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쉬운 상악동 수술법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를 활용해 쉽고 안전하게 상악동을 거상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핸즈온 실습을 제공했다. 정 교수는 핸즈온에서 ‘DASK Simple’과 ‘Surgical Kit’을 활용해보는 것 외에도 골이식재 ‘OSTEON™ 3 Collagen’과 ‘Collagen Membrane’를 사용하는 법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OSTEON™ 3 Collagen은 가루형 골이식재보다 볼륨 증강과 신생골 형성에 더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덴티움의 재료 및 임상 술식 트렌드를 볼 수 있는 ‘Material Consensus’가 오는 4월 7일 개최된다. M&M’s(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Prosthetic Materials ▲Graft Materials ▲Membrane Materials ▲Resin Materials 등 4가지 영역을 다룬다. 대주제 처럼 최소의 재료로 다양한 술식을 선보이며,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재료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번 째, Prosthetic Materials 파트에서는 덴티움의 블록 제품 bright 3-Layer, bright Mono 등을 활용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블록 활용법과 원내기공 관련된 강연이 진행된다.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빌드업과 스테이닝의 압박…이제는 멀티레이어’,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이 ‘Zirconia vs Glass ceramics vs Feldspathic porcelain’, 김지환 교수(연세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Simple Strong 모노블럭: 급속소결까지’, 이훈재 원장(닥터훈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