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가 ‘SIDEX 2023’(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신제품 치과용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첫 공개한다. Lilivis Implant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과 개발한 임플란트로, 임상에서 검증된 뛰어난 친수성과 골 유착률로 출시 전부터 치과계 기대를 모았다.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Self-tapping 능력, 최적의 식립감, 디지털에 특화된 디자인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Lilivis Implant를 활용한 출시 기념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인다.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임플란트를 주제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집도에 나선다. 또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의원), 노동수 원장(진천서울치과의원)은 오스비스의 디지털 제품군을 활용해 ‘Digital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미니 강의를 마련한다. 현장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4, 갤럭시 버즈2, 최고급 방향제 등 다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순구개열 수술을 비롯한 치과진료봉사, 사회봉사를 이어가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 그린 위에서 자선기금도 마련하고 봉사자들 간 단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3년 제14회 서울의료봉사재단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4월 30일 경기도 포천 한림광릉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총 20팀, 80여 명이 참가했다. 치협과 서울지부, 경기지부 등의 임원진을 비롯해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한국시니어골프협회, 서울치대 동문회, 경희치대 동문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 대회는 평소 서울의료봉사재단을 사랑하고 후원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단의 활동을 알리며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인사를 하며, 7월 몽골, 8월 베트남 등에서 펼쳐질 여름봉사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 경기에서는 이남기 우승, 김정현 준우승, 김재호 남자 메달리스트, 유은희 여자 메달리스트 등의 영예를 안았다. 늘 그렇듯 올해 대회에도 파이어진, 엑소덴, 오스템 등 많은 업체와 개인들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권영석·김도훈 KPGA 프로들과 요즈음 골프예능방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고다영 KLPG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제8대 집행부 초도이사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아쎔타워 6층 스트라이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임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에서 일을 해온 이사들과 정회원을 주축으로 위촉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총무부(유상진, 김윤지, 황종민), 학술부(김정훈, 이수현, 안재명), 편집부(최은주, 이주민) 등 각부 이사들이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는 ▲준회원 및 정회원 수 확충, 해외학회와의 실질적 교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한 외연 확장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의 지속 수행 및 이와 관련 축적된 학회 데이터 관리에 중점 ▲매분기별로 소식지 발행 ▲신기술위원회 신설 및 학술위원회와 협력을 통한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적인 혁신을 공유하는 장 제공 등을 주요사업으로 꼽고 각 부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이다. 이날 이상휘 양악수술학회 회장(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은 인사말에서 “엄격한 기준의 회원 자격 규정을 유지하며 134명의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준회원들도 251명에 달하고 있다
전국의 치의학 꿈나무들이 한자리에서 마주 보며 4년 만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제23기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생연합(이하 전치련)은 ‘제38회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축제(이하 전치제)’를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전치제는 전국 11개 치대·치전원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능과 끼를 보여주는 축제로 불린다. 이번 전치제는 지난 2019년 5월 연세대에서 열린 제35회 전치제 이래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인 만큼 개최 전부터 전국 치대생의 이목이 집중됐다. 행사 참여 신청자 수만 2700여 명에 달했고, 행사장 입장 시각인 당일 오후 1시경 티켓팅 부스는 수많은 치대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그간 참아왔던 열기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문화관 대강당에서는 각 치과대학에서 밴드팀과 댄스팀 각각 9팀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이 펼쳤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전도 이어졌다. #치대생 재능·끼 발산 축제의 장 또 문화관 전시실에서는 해부학 OX 퀴즈&골든벨, 치아카빙, 덴티폼 조립대회 등이 진행돼 대학 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해부학 골든벨은 원광대(개인), 부산대(단체)가 우승을 차지했고, 치아카빙은 서울대, 덴
디오가 오는 6월,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미팅을 개최한다.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한 최소 식립 전체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현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무치악 환자를 위한 솔루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에도 유저 미팅을 개최했으며 올해 더욱 다양한 케이스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오는 6월 4일 디오 서울센터와 10일 디오 부산 본사에서 각각 펼쳐질 이번 유저미팅은 ‘디오나비 풀아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낸다. 먼저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DIOnavi. Full Arch & Cementless Prosthetics’를 주제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과 Cementless 보철에 관해 소개한다. 이어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서울, 부산 2곳 모두 참여해 강연을 펼치며 이장욱 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의원),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의원)은 서울에서, 정동근 원장(
㈜메디메카가 ㈜네이처글루텍과 새 골이식재 기술의 사업화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홍합접착단백질을 이용해 비정형의 결손부를 잘 채워 안착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임플란트를 치조골이 부족한 부위에도 즉시 식립 할 수 있는 골이식재 기술의 사업화 공동개발 협약을 지난 4월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디메카와 ㈜네이처글루텍은 특수접착단백질로 코팅된 5세대 임플란트 기술개발을 함께 하며 임플란트가 뼈에 융착되는 시간을 반 이상 줄이고, 생체활성화를 한층 원활하게 유도할 수 있는 등 시장경쟁력을 한층 높인 제품을 개발 중이다. 뼈와 금속 재질 모두에 접착되는 홍합접착단백질 소재를 활용해 임플란트 이외에도 골 이식재 부분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합접착단백질의 수중접착성을 이용해 비정형의 결손부를 잘 채워 안착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치조골이 부족한 부위에도 임플란트 즉시 식립이 가능한 기술을 도출해 사업화하기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진행했다. 즉시 식립을 통해 이식수술 후 3~6개월 뒤 임플란트 식립 수술까지 긴 시간에 걸쳐 받아야 하는 두 번의 수술을 한 번의 수술로 끝내 일상 복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서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KAOMI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0년간 학회를 지지해준 회원들을 위해 수준급의 강연과 다양한 행사가 치러질 계획이다.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전하는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는 물론 3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거장들의 임상 팁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국제학술 대회인 만큼 태국·필리핀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강연은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또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학술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 장비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현재 준비위원회를 통해 업체 부스 모집이 진행 중이며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 KAOMI의 역사를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도 치러진다. 먼저 갈라디너 행사에서는 가수 백지영 씨가
술자와 환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효율성 높은 투명교정 장치용 시트지가 출시돼 주목된다. 광명데이콤은 최근 임상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멀티 레이어 투명교정 장치용 시트지 ‘Flexera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싱글 레이어 시트의 단점을 보완한 멀티 레이어 제품으로 출시 직후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싱글 시트에 비해 우수한 탄성력과 유지력으로 쉽게 변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flexible 한 성질로 탈·착용 시 깨지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멀티 층의 유연성은 환자의 통증을 대폭 감소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내며, 원형(지름 125mm, 120mm), 사각(127mm) 모양과 크기로 제작돼 다양한 투명 교정용 장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최근 교정 치료에서 환자들의 심미적 욕구가 커지고 술자 역시 편의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커진 만큼 회사 측은 임상적 효율성과 장치의 본질적 기능을 향상하는 노력을 통해 술자·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김덕원 광명데이콤 대표는 “‘Flexera PLUS’가 투명교정 시장의
네오바이오텍(아하 네오)이 오는 6월 심포지엄을 열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네오는 오는 6월 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3 네오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K, The Game Changer’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네오는 전반적 임상 흐름을 조망하는 강연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네오체어 M3는 론칭 기념 1주년을 맞이해 임플란트 500만 원 계약자에 한해 특별 할인된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매 시 NSK 타입 네오피스(핸드피스) 2EA를 추가 증정한다. 또 제품 PKG 프로모션을 진행해 제품 구매 시 임플란트 상담용 스컬 모델, 수술 키트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Medit 구강 스캐너와 안면 스캐너 RAYFace, 3D프린터, VAROGuide, NEONaviGuide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 특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네오의 신제품인 임플란트 임시 크라운 ‘Magic i Temp’와 친수성 활성기 ‘NeoActive’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네오 심포지엄에서는 프로모션 외 다양한 이벤트와 경
디오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핵심 기술과 함께 신제품을 선보이고, 각 전시 Zone마다 글로벌 탑티어(Top-Tier)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IO ECO CAD’를 소개한다. ‘DIO ECO CAD’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이 최초로 선보이는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로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적의 보철을 쉽고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uto Margin 기능, 모델 생성 기능, 핸들 생성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과 시멘트 없는 보철 치료 제공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 직접 디자인한 보철을 밀링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출력까지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가이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디오나비(DIOnavi.
정부가 수출용 의료기기의 신속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심사 과정을 대폭 대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품질관리심사기관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던 수출용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성 인정 심사를 품질관리심사기관 단독심사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식약처 고시)을 지난 12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성 인정 심사는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하며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됨을 높은 수준으로 보장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사를 의미한다. 이번 개정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57번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수출용 의료기기에 대한 실질적인 심사 처리기한을 15일 단축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의 신속한 수출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업계의 불편·부담을 적극 개선하고,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 제도의 내실을 기하고, 경쟁력 있는 K-의료기기의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개정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
경북지부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회원과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학술과 친목의 축제를 열었다. 경북지부는 지난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 및 제38회 가족 동반 회원 친목대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지부 신임 집행부가 전 회원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염도섭 경북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치과계가 안팎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처해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학술 연마와 내부 단합을 이루고 서로간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북지부는 회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약 400명의 회원과 업체 50여 부스가 참가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축소됐던 참가율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첫날인 13일 강연에는 김성교 교수(경북치대 명예교수),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연자로 나섰다. 김 교수는 ‘치아를 살려야 할까, 발치해야 할까?’를 표제로 치아 발치 여부를 판단하는 올바른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허 대표는 ‘Screw hole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를 주제로 여러 임상 동영상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보철 시스템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