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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임플란트 아우른 커리큘럼 ‘큰 호응’

치주과학회, 4월부터 3개월간 ‘수요세미나’ 성료
치주질환, 외과·비외과적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등

최상관 기자 기자  2025.07.16 18: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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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가 치과 포털 ‘덴올(DenALL)’을 통해 진행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지난 6월 2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 주최로,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정기적으로 방송되며 총 24강이 진행됐다. 강의는 전국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진과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들이 맡아, 치주질환의 분류부터 임플란트 주위염에 이르기까지 치주 치료 및 임플란트 시술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치주질환 분류(2강) ▲비외과적 처치(4강) ▲외과적 처치(5강) ▲임플란트 외과 처치(7강) ▲임플란트 주위염(6강) 등 각 세부 주제를 균형 있게 구성해 실전 임상과 연계 가능한 내용으로 채웠다. 라이브 강의에서는 실시간 Q&A를 통해 수강자들의 임상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적극 소통도 이뤄졌다.


세미나의 실시간 평균 조회수는 1350건, 시청자는 평균 159명에 달했고, 이후 제공된 다시보기(VOD) 콘텐츠는 평균 2200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총 5만4000여 건에 이르는 등 관심을 끌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치과의사들의 치주과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가 공유될 수 있었던 뜻깊은 장기 세미나였다”며 “앞으로도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여러 매체와 학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치과의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