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료기록 관리에 ‘블록체인’ 도입

2018.01.19 15:54:34

경희대치과병원,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과 MOU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환자검진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8일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의료정보 관련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메디블록(대표 이은솔, 고우균)’과 의료기록 체계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과 최경규 기획진료부원장, 김성훈 교정과 교수 등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치과종합검진센터 설립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개인의료정보 플랫폼을 적용, 환자 중심의 검진 및 진료 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의료정보 빅데이터화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종합검진센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해 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국민 치아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치과병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