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병원(병원장 김수관)이 미래의 씨앗인 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수관 병원장은 광주청소년씨앗센터 윤춘주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방과 후 봉사 대학생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 1방식으로 지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관 병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힘을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조선치대병원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치과병원이 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희망을 키우는 일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