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동창회)가 제35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동창회 회무를 점검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평강홀에서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정용환 제18대 총동창회 회장 및 임원과 명예회장, 고문, 감사, 각 기수회장(1기~34기), 각 지부별 비례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4기 김영재 동문과 5기 한정우 동문을 선정하고, 총회 진행 방식 변경을 비롯한 회칙 개정안, 사업안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어 동창회비와 동창회 기금 모금의 건을 비롯해 기수분담금 납부 현황, 동문 주소록 파악, 동창회 상조회 운영 방향과 대여 장학금 상환 등의 보고가 이어졌다.
이 밖에 동창회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취합됐으며, 이날 심의된 내용은 4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5차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