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강신욱)이 2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계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43개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기관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명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정부혁신 평가단(단장 김미량 성균관대 교수)과 국민평가단(200명)이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운영, 참여와 협력 및 신뢰받은 정부 등 4개 항목, 10개 세부지표로 심사됐다.
이번 평가에서 통계청은 다양한 행정자료를 융·복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수요자 중심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모바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민 눈높이를 맞춘 국가통계정보 서비스 확대 및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욱 청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통계생산, 국민이 체감하고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통계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정부혁신 3년차인 2019년에도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통계를 기반으로 국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민중심 통계서비스 및 공공데이터 개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