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부산대 치전원장 취임

  • 등록 2019.03.15 18:48:02
크게보기

“국제화·특성화로 100년 이어갈 문화 조성”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치전원)의 신임 원장으로 김현철 교수가 선임됐다.

부산대 치전원은 지난 7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치전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제7대 치전원장으로 임기를 마친 조봉혜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교와 함께하는 동창회’라는 슬로건의 학교 정책 방향을 적극 지지해준 동료 교수님들, 김기원 동문회장님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 원장은 2년의 보직기간 동안 치주질환신호네트워크연구센터 등 대형 연구국책사업 유치, 학내 연구소 통폐합사업을 통한 연구환경 개선, 가상치의학실습실 구축을 진행했다.

제8대 치전원장으로 취임한 김현철 교수는 치과대학·치전원 통산 21대 학원장이 됐다.

김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1979년 시작한 학교의 40주년 역사를 살려 우수한 교육 연구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화·특성화를 통해 100년을 이어갈 문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 치전원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교육연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임상교육연구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이사장 조봉혜)과 (재)부산대학교발전기금에서 기금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의 융복합진료센터의 건축이 확정돼 건립기금모금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구단비 기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