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9 상담인력 대폭 확대

2020.02.04 18:13:41

복지부, 응대지연 해소 총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 급증에 따른 1339(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콜센터) 상담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는 지난 1월 29일부터 1339 상담인력을 27명(기존 상담인력 19명,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등 파견 8명)에서 19명을 새로 투입해 40여 명으로 배치한데 이어 보건복지상담센터(28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00명)를 활용(전화회선 연결)하는 등 전체 상담 인력을 170여 명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특히 2월 중순까지 1339 상담인력을 단계적으로 150명 신규 배치를 추진하는 등 전체 상담인력을 320여 명 수준까지 확대하는 한편 서류심사, 면접과정에서 보건·의료 관련 전공자나 관련분야 종사자를 최대한 선발해 상담문의에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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